[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F&B 경영시뮬레이션(푸드테크 기업탐방)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F&B(식음료) 산업의 경영 기획부터 회계, 행정에 이르는 실무 프로세스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재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사전교육과 서울 현장 합숙 캠프가 병행돼 진행됐다.
1일 차와 2일 차에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F&B 비즈니스 모델(BMC) 분석,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운영 콘셉트 기획, 손익 관리 등 재무 실무를 학습했다.
또 매장 경영관리 프로세스를 익히고 사업계획서 작성 및 재무계획 실행안 실습을 수행했다.
3일 차부터는 서울에서 오프라인 현장 캠프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F&B 프랜차이즈 기업인 (주)한경기획 본사를 방문해 개인별 사업계획서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 이어 소상공인진흥공단 공공데이터와 AI 도구를 활용한 상권분석 실무 교육을 이수하고, 성수·홍대·여의도 중 한 곳을 조별로 방문해 현장 상권분석 보고서를 작성했다.
마지막 4일 차에는 (주)한경기획 본사에서 R&D 메뉴 기획 과정을 교육받고 시식 체험을 진행하며 메뉴 구성과 고객 반응, 브랜드 차별화 요소를 분석했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F&B 산업 전반의 실무 프로세스를 체험하고, 산업 밀착형 문서 작성 및 직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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