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인재개발원서 피스윈즈코리아와 협업

보냉가방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에 전달

지난달 24일 경기 광주시 DB인재개발원에서 DBRT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DB 프로미 폭염안심키트’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지난달 24일 경기 광주시 DB인재개발원에서 DBRT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DB 프로미 폭염안심키트’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DB손해보험은 DB인재개발원에서 피스윈즈코리아와 함께 수해 복구 현장의 취약계층을 위한 ‘DB 프로미 폭염안심키트’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DB손보의 우수영업가족인 DBRT 중 44명이 참여하는 PA 최고위 과정, DB-MBA 6기 프로그램에서 ‘DBRT의 ESG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다. 활동은 DB손보과 피스윈즈코리아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ESG 실천 프로그램이다.

DB손보는 2024년에는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안전과 초기 대응을 지원하는 재난대응키트를 제작했고, 지난해에는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프로미 화분’을 만들었다. 올해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복구 작업과 임시생활을 이어가는 주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2차 피해를 겪지 않도록 폭염안심키트를 제작했다.

DB 프로미 폭염안심키트는 ▷에코 보냉가방 1개 ▷터트리는 아이스쿨팩 2개 ▷쿨 넥밴드 1개 ▷1회용 쿨타월 2개 ▷자외선 차단제 1개 ▷접이식 부채 1개 ▷텀블러 1개 ▷접촉식 디지털 체온계 1개 ▷이온음료 분말 1포 ▷폭염 행동요령 카드 1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제작된 키트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취약계층과 임시대피시설 이재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수해 복구 과정에서 주민들이 폭염과 온열질환이라는 또 다른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ESG 활동을 통해 재난 현장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스윈즈코리아는 산불·수해·지진 등 국내외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호와 피해 주민의 회복을 지원하는 글로벌 재난구호 비정리기구(NGO)다. 산불·수해 피해 지역에서 안락사 없는 유기견 보호소 ‘피스멍멍’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물보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p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