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상품 특가 판매로 장바구니 부담 경감…가맹점 점주 수익 보존

대량 구매 기반 가맹점 공급가 인하 지원…8월 중 ‘국민스마트오더’ 전국 도입 예정

하이퍼로컬 기반 큐레이션형 공동구매 마켓 ‘우리동네국민상회’가 소비자 혜택 확대와 가맹점 수익 보존을 위한 ‘릴레이 초특가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국민상회는 소비자 예약 주문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는 공동구매 유통 모델을 구축해 왔다. 농·축·수산물과 가정간편식(HMR) 등 식품류부터 리빙,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아이템을 유통한다.

이번 상생 프로젝트는 단기성 소량 할인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 수요가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교체해 특가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회성 가격 할인보다 일상적인 장보기 과정에서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냉장 한돈 목살, 대파김치, 무항생제 우유, 바지락, 감자탕팩, 콰트로 치즈육포, 롤케이크 등 신선·가공식품을 비롯해 에코클리어 멀티쿡, 냉감이불, 베개커버 등 생활용품을 순차적으로 특가에 선보인 바 있다.

이어 국내산 물김치, 듀록 삼겹살, 양념 돼지목살구이, 산지 직송 전복 등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새로운 특가 상품으로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 프로모션은 행사 일정에 따라 품목이 순차 교체되며 8월 말까지 진행된다.

특히 본사가 대량 구매를 통해 확보한 상품을 매입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가맹점에 공급하는 등 추가 지원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판매가격을 낮추면서도 가맹점의 마진 수익 구조는 유지되도록 기획했다.

현장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우리동네국민상회 오산시지곶점 문지원 점주는 “프로젝트 진행 이후 예약 문의와 매장 방문 고객이 늘었다”며 “판매 가격은 낮아졌으나 점주 수익은 유지되어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변영민 우리동네국민상회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할인이 아닌, 수요가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교체해 선보이는 구조”라며 “소비자의 장보기 부담을 낮추고 가맹점의 안정적인 수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본사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향후에도 상품 경쟁력 강화와 영업 지원을 통해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동네국민상회는 디지털 기반의 가맹점 운영 효율화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IT 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국민스마트오더’는 가맹점 오픈채팅방의 고객 주문 내용을 발주 시스템과 자동 연동하는 스마트 솔루션이다. 수동 입력 절차를 단순화해 가맹점의 업무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으로, 오는 8월 중 전국 매장에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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