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박용선 포항시장은 지난 10일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포항세명기독병원을 방문해 한동선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의료 쏠림과 지방 의료 인프라 약화 등 지역 필수의료가 직면한 현실을 점검했다.
이날 병원 측은 지방 의료기관이 겪고 있는 의료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의사 구인난과 필수의료 인력의 수도권 유출 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우려를 전달했다.
특히 지역에서 필요한 의료진을 직접 확보하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지역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과 실질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용선 시장은 병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의료 여건 속에서도 지역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