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전·보건·환경융합 핵심연구지원센터 구축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숭실대학교는 교육부 산하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가 주관하는 ‘2026년도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운영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은 대학의 기초연구 기반을 고도화하기 위한 국가 학술연구지원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숭실대는 올해부터 6년간 총 31억8750만원의 정부 지원 연구비를 확보하게 됐다.
숭실대는 전국 최초의 ‘스마트 안전·보건·환경융합 핵심연구지원센터(SAFE-CORE)’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센터는 ▷생태 ▷산업 ▷환경 ▷기술·정보 ▷사회 등 5대 안전 분야를 통합하는 ‘총체적 안전(Total Safety)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기초과학 소외·보호 분야의 개방형 연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숭실대는 교내 형남공학관 공동기기센터를 포함한 총 697.6㎡ 규모의 전용 공간을 확보하고 전자현미경, 형광분석기 등 첨단 연구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IT·AI 기술과 안전·보건·환경(EHS) 분야를 융합해 데이터 수집, 평가, 제어, 실감형 교육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정재현 화학공학과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는다. 센터는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다학제 연구 체계를 구축해 ▷로봇 안전을 위한 Physical AI 프레임워크 개발 ▷디지털 트윈 기반 산업안전 표준 플랫폼 구축 ▷생태 무독성 신소재 개발 등 다양한 융합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윤재 총장은 “전국 최초 스마트 안전·보건·환경융합 핵심연구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IT·AI 기반 전주기 연구 생태계 조성과 국가 연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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