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경북 상주시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안인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1230억원(9.06%) 증액된 1조 4806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회계별 편성 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1조 2635억 4000만원에서 1197억 6000만원(9.48%) 증가한 1조 3833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829억원에서 23억원(2.77%) 늘어난 852억원으로 편성했다.
기타특별회계는 111억 6000만원에서 9억 4000만원(8.42%) 증가한 121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의 주요 편성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185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23억원), 상주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110억원), 낙동강 양수장 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15억원), 함창(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5억원) 등이다.
또 지역활력타운조성(25억원), 아이천국육아친화두레마을 조성(공공형 실내놀이터)(24억원), 상주곶감축제 지원(9억원), 상주시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2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24일 개회하는 제24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절차를 거쳐 8월 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 안전과 밀접한 재해 예방 사업을 연내 신속히 마무리해 안전한 상주를 건설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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