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 첫 공개 훈련이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손흥민 선수를 보려는 팬들이 몰려와 세계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CD과달라하라의 전용 훈련 기지인 ‘치바스 바예 베르데’를 대회 공식 베이스캠프로 삼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지난 6일 베이스캠프에는 대표팀의 첫 공개 훈련을 보려는 800여명 인파가 몰렸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의 ‘커뮤니티 트레이닝’ 일환으로 열린 이 행사에선 대부분 멕시코 현지인들이 참관해 눈길을 끌었다.
입장할 때 배부받은 미니 태극기를 저마다 손에 쥐고, ‘우리는 과달라하라’라고 적힌 네임 태그를 가슴에 달고서 입장했다.
손흥민(LAFC),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세계적 클럽에서 뛰고 있는 주요 선수들을 보려는 팬들이 몰려왔고, 특히 조별리그 상대국으로서도 관심이 컸다.
경기장 안팎의 취재 열기도 본선 무대 못지않게 뜨겁게 달아올랐다. 공개 훈련에 앞서 열린 대표팀 홍명보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장에는 멕시코 현지 취재진이 대거 몰렸다.
대한민국과 멕시코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월드컵 조별리그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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