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31일 수성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미래교육과 희망나눔 복지 강화를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수성구는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이제는 교육의 범위와 내용을 한 단계 더 확장해 지역 전체가 배움의 공간이 되는 구조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또다른 학교’ 고도화, 고교학점제 연계 프로그램 확대, AI 기반 미래인재 양성, 세계시민·전통·생태 교육 프로그램 운영, IB 교육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지산·범물·범어·만촌권을 중심으로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을 확충하고 연호지구에도 복지 인프라를 보강하는 한편 민간 복지타운 유치와 빈집을 활용한 복지시설 조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활 밀착형 복지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
아울러 통합돌봄 ‘수성품안(安)에)’ 추진과 함께 휴일·야간 어린이집, 달빛어린이병원 등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서고 노인·보훈·장애인 맞춤 지원과 청년·취약계층 자립 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스마트 농업과 이끼 생산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일자리 모델을 도입하고 장애인 체육회 설치를 통해 자립 기반과 생활체육 환경을 함께 확대하는 한편,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한 사회적 고립 대응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힘이고 복지는 현재의 삶을 지탱하는 기반”이라며 “두 영역이 균형 있게 작동할 때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