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훈단체와 간담회 통해 상생 소통 나서

영주시가 최근 역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한 예우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최근 역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한 예우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가 최근 지역 보훈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보훈회관 건립과 단체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한 예우 강화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듣겠다는 취지다.

유정근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10개 보훈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 는 형식보다 실질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보훈 정책의 방향과 개선과제를 폭넓게 공유했다.

유 권한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시의 책무이자 시민의 도리”라며 “보훈단체의 건의 사항을 세심히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 권한대행이 “보훈단체의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하겠다”고 밝힌 것도 긍정적이다.

보훈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공동체의 품격을 가늠하는 척도다.

영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단체와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보훈선양 사업과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유공자의 희생 위에 세워진 오늘의 자유와 번영을 기억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지역 공동체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가치다. 영주시의 이번 소통이 ‘감사의 행정’, ‘존중의 시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