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재영)은 태풍 내습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울릉 저동항등 국가어항 건설현장 5곳과 울진 죽변항등 어항시설물 91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의 태풍·집중호우 대응체계와 어민 및 관광객 이용이 많은 주요 어항시설을 중점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설 현장에서는 △안전 관리조직 운영 △단계별 비상근무체계 수립 △수방자재 구비 및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전반적으로 적정하게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점검관들은 현장 책임자에게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근로자 안전교육과 안전모 착용, 안전고리 연결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방파제 등 어항시설물의 구조물 상태는 대체로 양호했으나, 안전난간 등 일부 안전시설물에서 파손이 확인돼 현장에서 즉시 임시 조처를 하고, 포항시·수협·한국어촌어항공단 등 관계기관에 신속한 보수를 요청했다.
이재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 근로자는 물론 국가어항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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