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시작 2시간 전까지 신청 가능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예천군이 돌봄 공백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 돌봄 긴급돌봄서비스’를 도입, 주민들의 양육비 부담 경감에 나섰다.
9일 군에 따르면 긴급 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이 갑작스러운 근무나 외출로 돌봄이 필요할 경우 최소 2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아이돌보미를 연계해 주는 제도다.
기존 요금에 건당 3000원만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어, 민간 돌봄 인력을 직접 고용할 때보다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군은 내년부터 예천군 경북새일센터가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내 인력 양성도 본격화한다.
그동안 인근 지역에서 교육을 받아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안정적인 인력풀 확보로 서비스 품질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서비스 확대를 통해 안심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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