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설비 교체로 운영비 절감·안전성 강화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이 운영하는 학가산 온천이 6주간의 보수 공사를 마치고 오는 16일 재개장한다.
이번 휴장 기간 학가산 온천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 점검과 내부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16년간 사용해 온 GHP 냉난방 시설(실외기 13대, 실내기 68대)을 전면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새로 도입된 냉난방기는 최신 공조 기술을 적용해 환기와 정화 기능을 강화했으며, 환경부 인증 고효율 기기를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운영비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보일러 세관 정비 및 검사, 여탕 배수관 교체, 기계실 펌프와 모터 교체, 탕 내 안전시설 설치 등 주요 설비 정비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공단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건물 내부 도색, 파우더룸 재정비, 직원 대상 직무 교육과 재난안전관리 교육 등을 통해 이용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강화했다.
학가산온천 관계자는 “이번 설비 교체와 보수 공사를 통해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경영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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