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대학 전경.[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 대학 전경.[대구과학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과학대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시행되는 2026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65년 전통의 간호학과를 비롯한 25개 학과에서 전체 모집인원 1515명 중 1216명(80.3%)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전형은 일반고전형, 특성화고전형, 대학자체전형, 고른기회전형, 농어촌전형, 대학졸업자전형,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 등으로 구성돼 수험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성적 반영 방식은 ▲학생부 80%+면접 20%(일반고전형, 특성화고전형, 대학자체전형, 농어촌전형, 기초생활수급자전형,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전형) ▲학생부 100%(고른기회전형,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전형) ▲면접 60%+서류 40%(대학졸업자전형)으로 구분된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 성적은 반영하지 않아 다양한 배경의 지원자가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대구과학대는 지역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금융부동산과, 사회복지상담과, 지역인재개발학과, 실용주얼리창업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평생교육대학을 운영한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교양중심 찾아가는 평생교육과정’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취·창업 연계를 목표로, 9월 6일부터 2026년 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7회에 걸쳐 운영된다.

간호학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안경광학과, 식품영양조리학부, 의무행정과 등 17개 학과가 참여하며 ‘건강 100세’, ‘웰빙라이프’, ‘중장년 마루터’, ‘세대 공통 인생마루터’, ‘시니어 마루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신입생의 전공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라이프케어자율대학’도 운영하고 있다.

1학년 1학기에는 공통과목을 이수하고 2학기부터는 식품영양조리학부, 방송영상제작과, 뮤지컬연기과, 레저스포츠과, 전문스포츠지도과 중 1개 학과를 선택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김영식 입학학생처장은 “대구과학대의 학생복지 지원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2024년 대학정보고시 기준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이 86.4%에 달하며 TSU드림인재장학, 성적우수장학, 교육과정 연계 장학, 보훈장학, 농어촌장학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