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경대는 AI스포츠 분석과를 신설하고 정원 40명을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경대 한류캠퍼스에서 올해 신설된 AI스포츠 분석과(2년제)는 현대 스포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문 직업인(스포츠 분석관)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개설된 학과다.
박력 교수는 “스포츠 산업과 AI 기술을 결합해 경기 흐름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전략을 세울수 있는 스포츠 분석관을 집중 양성하는 게 대경대 AI스포츠 분석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대학 스포츠, 생활체육, 심지어 헬스케어와 피트니스 영역까지 확대되면서 AI 스포츠 분석 전문인력의 수요가 커질 전망으로 유망직종”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학과는 취업 범위도 넓다. 스포츠 프로구단, e스포츠 팀, 스포츠과학연구소, AI 기반 경기 해설자, 헬스케어·피트니스 산업 분야 등이다.
대경대 AI 스포츠 분석과에는 대표적인 교수로 김보찬 교수가 있다. 김 교수는 대한축구협회 소속으로 영국 미들섹스 대학교에서 스포츠 퍼포먼스 분석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스포츠 분석관이다.
김 교수는 대한축구협회 전력분석관으로 10년 넘게 활동 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벤투 감독과 함께 16강 진출,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등 11회의 대한민국 월드컵 진출에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스포츠 분야에서 유명한 스포츠 분석관이다.
이외에 대한축구협회 심판피트니스 강사, 핏투게더 출신 축구분석연구원, KFA 풋살 국가대표팀 전력분석코치, 현장 축구 선수 전력분석관 등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대경대 AI스포츠분석과는 스포츠 구단 리그(K-4리그, 여자실업팀, 시민구단, 엘리트 고등부 등) 활동을 최대한 실무에 적용해 이론 실무-현장견학-방학 중 인턴십 파견-졸업 전 선취업 기회를 연계한 학제를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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