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답찾아 영주발전 견인

1일 부임한 유장근 부시장(왼쪽)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풍기 삼가지구 피해복구현장을 찾아나서  현황을 설명듣고 있다.[영주시 제공]
1일 부임한 유장근 부시장(왼쪽)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풍기 삼가지구 피해복구현장을 찾아나서 현황을 설명듣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유정근 경북 영주시 신임 부시장(영주시 권한대행)이 1일 공식 취임식 없이 재난 우려 지역 현장 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유 부시장의 부임 첫날 현장 행보는 생동감 넘치는 시정운영과 재난 대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유 부시장은 부임 후 첫 일정으로 집중호우 등으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야영 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무더위 쉼터를 찾아 냉방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의 손을 잡고 불편 사항을 귀담아들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소망했다.

1일 부임한 유장근 부시장(왼쪽)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무더위 심터를 방문해 시설현황을 확인했다[영주시 제공]
1일 부임한 유장근 부시장(왼쪽)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무더위 심터를 방문해 시설현황을 확인했다[영주시 제공]

또한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세무서 등 주요 기관을 찾아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부시장은 2일에는 노벨리스코리아, SK스페셜티, 베어링아트, KT&G 등 지역 주요 기업과 영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등 현장 중심의 시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 부시장은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시와 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아 영주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최근 지역 현안으로 부각된 납폐기물 공장 설치 논란과 관련 “공무원의 사명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사안을 잘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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