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철 고령군수.[고령군 제공]
이남철 고령군수.[고령군 제공]

[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1일 “고령은 군민과 동행의 힘으로 완전히 다른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며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비전을 향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민선 8기의 마지막 1년도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군정, 군민 중심의 행정으로 채우겠다”고 했다.

고령군은 지난 3년간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古都) 지정, 지역내총생산(GRDP) 실질증감률 경북 1위, 1조원 규모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역사·경제·인구 구조 등 여러 방면에서 변화를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또 군은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를 수 있는 정주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청년복합귀농타운, 천년건축 시범마을 등 청년친화형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고령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고도(古都)의 정체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유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산동 고분군 탐방거점센터 건립, 연조리 고분군 복원 등 고도 이미지 강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 임대형 스마트팜을 확대하고 그린바이오 산업화시설과 연계한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그 외 광역교통망 확충과 함께 산업 및 물류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지도 67호선 건설과 대가야 하이패스IC 신설을 통해 광역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함께 노인복지센터와 경로당 신축을 통해 노인복지를 강화하는 한편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농촌왕진버스 운영, 마을주치의 제도 도입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지역의료 공백을 보완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민선 8기의 마지막 1년은 군민의 삶을 더욱 따뜻하게 돌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하나의 뜻을 담은 군민 모두의 고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