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한 울릉지역 학생을 지원하는 인재육성재단이 설립된다.
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제2회의실에서 울릉군 관계자와 울릉 주민 등이 모인가운데 재단법인 울릉군 인재육성재단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남한권 군수를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정관 및 운영규정 제정, 2025년도 ~ 2027년도 사업계획 등 총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장 외 해당 재단 이사들은 군이 사전 공모를 통해 신청한 14명의 인사들로 꾸려졌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9년까지 4년이다.
재단은 주무관청인 경북도 교육감 허가를 받아 설립등기와 세무서 신고 등 절차를 거쳐 재단을 설립한 뒤 7월 중 출범 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재단은 앞으로 잠재력을 가진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기회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해결책을 모색해 지속 가능한 울릉형 발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남한권 이사장(울릉군수)은 “재단설립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육을 통해 울릉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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