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대풍공장 전경 [오뚜기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15/news-p.v1.20250515.0b20ac0da5ac4990ae4b311768085768_P1.jpg)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오뚜기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1.5%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9208억원으로 4.2%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332억원으로 31.5% 감소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매출은 국내에서 만두와 피자 등 냉장·냉동 제품이 많이 팔리고 수출이 증가해 늘었다”며 “다만 인건비와 운임, 보관료 등의 판매 관리비 부담이 커졌고, 환율이 상승해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