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부산 지역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2%를 보이며, 5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부산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소비자물가지수는 116.39(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지난 3월(2.1%)보다는 0.1%p 상승하며, 지난해 연말을 기점으로 12월(2.0%), 1월(2.3%), 2월(2.0%)에 이어 5개월째 2%대 오름세를 보였다.
생활물가지수는 119.12(2020=100)로, 보험서비스료(16.3%), 미용료(7.8%), 도시가스(6.6%) 등이 많이 오르면서 1년 전보다 2.5% 상승했다.
최근 고환율 기조가 수입 원자재 가격 등을 끌어올리면서 가공식품이 4.4% 오르며 큰 폭 뛰었다. 반면 석유류 물가는 최근 국제유가 하락 등 영향으로 1.9% 하락했다.
계절 및 기상 조건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134.09(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1.3% 하락했다.
다만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1.0% 상승했다. 농산물(-1.2%) 떨어졌지만, 축산물(2.8%)과 수산물(5.7%)이 다소 큰 폭 상승했다. 서비스 물가는 2.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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