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4시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2024년도 우수 컴플라이언스 법인 시상 후 기념촬영 모습.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왼쪽부터), 정유성 삼성증권 준법감시인(상무),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박종식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한국거래소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25/news-p.v1.20250325.147106edb95d4ef6886698faa185c877_P1.png)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한국거래소는 25일 개최한 ‘2024년도 우수 컴플라이언스 시상식’에서 삼성증권이 법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인 부문 모범사례(Best Practice)상은 IBK투자증권에게 돌아갔다.
거래소는 회원사의 준법감시체계, 거래소 규정 준수, 불공정거래 예방 등 내부통제 활동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법인 2사 외 공정거래질서 확립 및 준법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12인에게도 수상의 기회가 주어졌다.
적극적인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및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 등 공정거래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앞장선 금융투자업계 준법감시인 등 12명이 개인상을 받았다.
김근익 시장감시위원장은 “자본시장의 공정과 신뢰 구축에 있어 준법 감시 조직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국거래소 역시 회원사와 함께 투자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자본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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