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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식서 신규 관세 언급 없자 코스피 안도?···“업종 차별화 주시”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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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베이비, 드릴!” 외친 트럼프, 벼르던 화석연료 시장에 악셀···새 먹거리 ‘신재생’엔 편 가르기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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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수록 좋다” 美 친환경 난방에 가열 시작한 에너지株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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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도 적은데 노후준비가 웬 말이냐고?”···2030, 알고 보면 ‘게으른 투자’로 돈 불리기에 ‘적기’ [노후(NO後) 준비,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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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밸류업’ 수혜 엔터주 해외 밸류상승에 기대감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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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리프팅’ 아스테라시스, 청약 경쟁률 1791대 1···증거금 3조7000억 모였다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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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증시, 온종일 트럼프 ‘입’에 좌지우지됐다
관세정책 보류에 美 3대지수 상승 AI·우주산업 관련주 일제히 치솟아 친환경 의무화 폐지에 테슬라 주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첫 거래일, 세계 증시가 그의 말 한마디에 좌지우지됐다. 예상과 달리 온건했던 관세정책 관련 발언에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도했다. 하지만, 행정명령에 따라 일부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21일(현지시간) ‘관세전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뉴욕 증시는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7.98포인트(1.24%) 오른 4만4025.8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58포인트(0.88%) 오른 6049.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58포인트(0.64%) 오른 1만9756.78에 각각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 여러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도 캐나다와 멕시코 그리고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2025-01-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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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주 수혜 톡톡히” 두산에너빌리티, 美 진출 기대감에 장중 10% 급등 [투자360]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22일 장 초반 주가가 10% 가까이 오르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원전 및 천연가스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관측되면서 두산에너빌리티의 미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 국내 협력사 9곳과 ‘가스터빈 수출공동체 팀 코리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가스터빈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육성에 협력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부발전은 미국 시장 공략 등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히기도 했다. 가스터빈은 연소가스의 흐름으로부터 에너지를 추출하는 회전동력기관이다.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8.16% 오른 2만38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9.98% 오르기도 했다. 두산(6.25%), 두산우(4.29%)도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오전 10
2025-01-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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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증시, 온종일 트럼프 ‘입’에 좌지우지···롤러코스터 탄 관련주 [투자360]
트럼프, 관세정책 보류에 美 3대지수 상승 마감 AI 관련주·우주 산업 관련주 상승 친환경정책 폐지에 전기차 업체 타격···테슬라도 하락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첫 거래일, 세계 증시가 그의 말 한마디에 좌지우지됐다. 예상과 달리 온건했던 관세정책 관련 발언에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도했다. 하지만, 행정명령에 따라 일부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21일(현지시간) ‘관세전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뉴욕 증시는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7.98포인트(1.24%) 오른 4만4025.8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58포인트(0.88%) 오른 6049.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58포인트(0.64%) 오른 1만9756.78에 각각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 여러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도 캐나다와 멕시코
2025-01-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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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카카오 목표가 하향…“신규 서비스 필요한 때” [투자360]
키움증권 보고서 카카오 목표주가 4만7000원→4만5000원 하향 커머스 사업·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업 성장 둔화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키움증권은 22일 카카오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이는 사업 부문의 적정가치와 자회사 지분가치들을 더한 결과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커머스 사업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성장 둔화를 짚었다. 김 연구원은 “커머스 사업 부문의 성장성 둔화를 감안해 목표 멀티플을 기존 20배에서 17.5배로 조정했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유료 콘텐츠 사업 부문의 확장성 부족을 감안해 목표 멀티플을 기존 30배에서 25배로 조정해 적정 사업 가치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카카오에 ‘신규 서비스 도입’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요구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카카오는 다수 부문별 비즈니스 영위를 통해 수년간 성장성을 확보해 왔지만 이젠 성장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주요 캐시
2025-01-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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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베이비, 드릴!” 외친 트럼프, 벼르던 화석연료 시장에 악셀···새 먹거리 ‘신재생’엔 편 가르기 [투자360]
친(親) 화석연료 정책 내세운 트럼프···‘그린뉴딜’은 끝났다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수요 증가 전망 조선주·SMR 관련주 긍정 전망 친환경도 친환경 나름···‘태양광’만 좋다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누구보다 상상하지 못한 속도로 석유와 가스를 시추하게 될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전 세계의 눈이 주목한 그의 ‘입’에 주목한 이날, 줄곧 친(親) 화석연료 기조를 펼쳐온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 에너지 비상상태를 선포한다”며 석유·천연가스 시추에 대한 전면적 확대 의사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와 가스가 미국의 부존량으로 존재한다”며 “미국의 에너지를 전 세계 각국에 수출, 이제 제가 서명하는 행정명령에 따라 그린뉴딜을 종식시키고 화석연료 산업을 지킬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곧장 ‘파리 기후변화 협정 탈퇴 서명’을 진행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미국 에너
2025-01-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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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외화 환매조건부채권 상품 출시···수시형 연 4.0% 확정금리
수시형 연 4.00%·약정형 최대 연 4.15% 금리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LS증권은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외화 RP는 증권사가 보유한 채권을 고객이 매수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약정한 가격으로 증권사에 다시 매도(환매)하는 조건의 확정금리 상품이다. 정부와 금융기관 등 공신력 있는 채권에만 투자·운영해 안정성이 높은 게 강점이다. 주로 보유 중인 외화 자금의 단기 운용수단으로 활용되는 파킹형 금융상품이다. 이번 외화RP는 수시형과 약정형 2가지 유형으로 출시됐다. 수시형은 최소 1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고 연 4.00%의 확정금리가 적용된다. 약정형은 최소 7일부터 최대 365일까지 만기를 정해 투자할 수 있으며 연 4.05~4.15%의 금리가 제공된다. 매매 가능 시간은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최소 매매금액은 100달러다. 외화RP 상품은 LS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
2025-01-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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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에 ‘코스피’ 웃지만 정작 美 증시는 불안?···“2022년 물가 상승 떠올라” [투자360]
월가 “인플레이션 우려로 투심 위축 전망” 트럼프 감세정책, 정부 재정적자 증가 우려로 이어져 코스피, 트럼프 관세 언급 없자 상승 출발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친기업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했지만 미국 주식 시장에는 오히려 불안감이 맴돌고 있다. 보편관세를 부과하고 불법 이민노동자들을 강제 추방하겠다는 트럼프의 정책이 다시 물가 상승을 불러와 증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달 15일(이하 현지시간) 나온 미국 12월의 소비자물가지표(CPI)에서 물가 압력이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나타난 뒤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증시 전문가들이나 투자자들은 이 같은 상승세가 오래 가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4개월째 0.3% 상승률을 이어오다 5개월 만에 둔화했다. 물가 압력이 주춤한 것으로 나오
2025-01-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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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식서 신규 관세 언급 없자 코스피 안도?···“업종 차별화 주시” [투자360]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스트롱맨’ 과시하고 ‘그린뉴딜’ 종료 선언 관세 추가 부과 조치 언급 없어 원·달러 환율 야간거래서 급락 1440원 마감…“시장 안도”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구체적인 신규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한 언급을 않자 국내 증시는 일단 안도하고 있다. 하지만 뚜렷한 방침을 보인 업종에 한 해선 차별화된 흐름을 보일 전망이 나온다. 전날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3.50포인트(0.14%) 내린 2520.0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530대에서 상승 출발했으나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장중 하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416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 투자자는 2거래일 연속 코스피와 코스닥 순매도를 지속했다. 간밤 뉴욕 증시가 공휴일인 ‘마틴 루터킹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전 세계의 관심이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모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2025-01-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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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기대했는데”…제약·바이오주,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 효과는 ‘딱히’ [투자360]
셀트리온·알테오젠·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등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 2조원대 CMO 계약에 주가 소폭 상승 전문가 “금리 인하, 트럼프 정책 등이 더 큰 영향”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막을 내렸다. 이번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반등했던 제약·바이오주가 행사 기간엔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며 아쉬운 성과를 보였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시작되기 전부터 관련주가 반등하는 등 시장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지난해 흔들리는 정세에도 제약·바이오 개별 상승 모멘텀은 두드러진 바, 금리가 높았던 일부 시기를 제외하고 코스닥 지수 상승기를 주도했던 섹터 역시 대부분 헬스케어였기에 이번 행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그러나 관련 주가는 컨퍼런스 전 일제히 급등하던 모양과 다른 성과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메인 트랙 발표에 나서 중장기 비전을 소개했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처음 메인 발
2025-01-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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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투혼HTS’ 개편…“가독성 높여 정보 빠르게”
플랫디자인 적용해 가독성과 편의성 향상 4가지 컬러별 테마도 제공 메뉴 구성도 기능 중심으로 재편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LS증권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투혼HTS’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바뀐 투혼 HTS의 핵심은 ‘편의성’이다. LS증권에 따르면 직관적이고 정돈된 플랫디자인을 적용해 가독성을 높이고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 4가지 컬러별 테마를 제공해 고객 취향에 맞는 맞춤형 투자환경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다크모드의 경우에는 배경과 글자의 대비를 명확히 하고 눈부심을 최소화해 눈의 피로도를 낮추고 야간거래 활용도를 높였다. 첫 시작화면에는 ▷총자산 ▷증시캘린더 ▷신규상장주식 정보 ▷주식시세 정보 등을 배치해 고객이 통합자산 현황과 증시일정 및 시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MY투자비서’ 항목에서는 보유 종목에 대한 신용·미수·반대매매 알림과 뉴스를 손쉽게 확인하고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개선했
2025-01-20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