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윤, 시작의 단면-2023-29, 캔버스에 유채, 130×97 cm, 2023
최승윤, 시작의 단면-2023-29, 캔버스에 유채, 130×97 cm, 2023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표갤러리에서 오는 2월 7일까지 그룹전 《PIF: 유동하는 이미지》 가 개최된다. 전시는 디지털 시대의 대표적인 ‘움직이는 이미지’인 GIF(Graphics Interchange Format)에서 영감을 받아, 회화의 본질적 움직임과 에너지를 포착하는 실험적인 개념인 ‘PIF(Paintings Interchange Format)’를 제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정지된 이미지의 한계를 넘어 생동하는 회화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이승현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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