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서울 송파구 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포스코건설]
서울 송파구 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포스코건설]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서울 송파구 문정시영아파트가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22일 개최된 제1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문정시영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의 자문 및 경관계획 심의를 진행했고, 이에 대해 수정동의·원안의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송파구 문정동 145번지 외 1필지의 총 3만4530㎡로, 장지공원과 인접해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거여역 사이에 있다.

해당 지역에 있는 문정시영아파트는 1988년 서울패럴림픽 당시 선수들의 선수촌으로 이용됐던 아파트 단지로, 2018년 ‘서울형 리모델링 1호’ 아파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정시영아파트 지구단위계획 위치도. [서울시]
문정시영아파트 지구단위계획 위치도. [서울시]

이번 경관심의를 통해 이곳의 용적률 및 건축물 높이는 완화됐다. 용적률은 215%에서 322%로 변경됐고, 건축물 높이는 기존 지하 1층~지상 14층(36.7m)에서 지하 4층~지상 최대 19층(54.95m)으로 바뀌었다. 이에 기존 1316가구서 124가구 늘어난 144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지역이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자문 및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건축심의를 거쳐서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jookapook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