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2022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조규성을 비롯한 시민대표들이 제야의 종을 울리고 있다. 타종에는 폭우 때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구를 뚫어 시민들을 위험에서 구한 '강남순환도로 의인' 최영진씨,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의 언니 영희 역으로 출연한 정은혜 미술작가, 구숙정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 지부장, 김준경 소방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
2023년 1월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2022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조규성을 비롯한 시민대표들이 제야의 종을 울리고 있다. 타종에는 폭우 때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구를 뚫어 시민들을 위험에서 구한 '강남순환도로 의인' 최영진씨,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의 언니 영희 역으로 출연한 정은혜 미술작가, 구숙정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 지부장, 김준경 소방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

2023년 1월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2022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조규성을 비롯한 시민대표들이 제야의 종을 울리고 있다. 타종에는 폭우 때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구를 뚫어 시민들을 위험에서 구한 '강남순환도로 의인' 최영진씨,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의 언니 영희 역으로 출연한 정은혜 미술작가, 구숙정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 지부장, 김준경 소방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5, 4, 3, 2,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1월1일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제야의 종'이 3년 만에 울려 퍼지자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이날 보신각 타종 행사에는 경찰 추산 5만명이 운집했다.

1일 오전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1가 사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새해를 맞이하며 기뻐하고 있다. [연합]
1일 오전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1가 사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새해를 맞이하며 기뻐하고 있다. [연합]

1일 오전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1가 사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새해를 맞이하며 기뻐하고 있다. [연합]

이날 행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 대표 10명 등 14명이 새해 소망을 담아 모두 33번 종을 쳤다.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인 조규성 선수와 폭우 때 배수구를 뚫어 시민들을 구한 최영진 씨,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영희 역으로 출연한 정은혜 미술작가 등이 시민 대표로 참여했다.

2022년의 마지막 날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1가 사거리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
2022년의 마지막 날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1가 사거리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

2022년의 마지막 날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1가 사거리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

2023년 1월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조규성이 타종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
2023년 1월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조규성이 타종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

2023년 1월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조규성이 타종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

타종을 기다리는 동안 특설 무대에서 퓨전국악과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다. 국악밴드 이상, 국악인 김주리의 퓨전 국악,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의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 이후에는 바리톤 장철준과 팝소프라노 윤나리의 팝페라 공연이 진행됐다.

경찰은 안전 관리를 위해 보신각 주변을 비롯한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관 180여명을 배치했다. 서울시도 합동상황실 등 11개 부스와 차량 전광판 4개소를 설치하고 안전요원 1000여명을 투입했다.

2022년의 마지막 날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1가 사거리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
2022년의 마지막 날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1가 사거리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

2022년의 마지막 날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1가 사거리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

경찰관들은 연신 호루라기를 불며 시민들을 보행로로 안내하고 인파가 한곳에 몰리지 않도록 했다.

시는 인파를 분산하기 위해 광화문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330인치짜리 스크린 전광판을 설치하고 타종 행사를 실시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2022년의 마지막 날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린 서울 보신각 앞에서 제야의 종을 울리는 시민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2022년의 마지막 날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린 서울 보신각 앞에서 제야의 종을 울리는 시민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2022년의 마지막 날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린 서울 보신각 앞에서 제야의 종을 울리는 시민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1시30분까지 보신각 일대 차로가 전면 통제됐다. 지하철 1호선은 전날 오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행사 후에는 귀갓길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이 새벽 2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1일 오전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1가 사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새해를 맞이하며 기뻐하고 있다. [연합]
1일 오전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1가 사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새해를 맞이하며 기뻐하고 있다. [연합]

1일 오전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1가 사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새해를 맞이하며 기뻐하고 있다. [연합]


che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