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MBC 주말 드라마 ‘여자를 울려’ 아시죠. 20%대 시청률을 기록중이죠. 이 드라마의 볼거리 중 하나는 김정은의 남편 인교진의 ‘치사한’ 질투죠. 송창의와 사귀는 김정은에 대해 폭발적 질투를 표출하는 인교진의 모습. 드라마 시청률 상승의 한 요인이라고 합니다.

흔히들 질투는 여자가 더 잘한다고 알려져 있죠. 근데 ‘질투의 화신’은 여자가 아니라 남자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일본의 뇌과학자인 나카노 노부코 동일본국제대학원 객원교수는 8일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질투의 감정은 여성보다 남성쪽이 강한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에 따라 “외부와의 다툼없이 조직을 이끌어나갈 때 리더로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적합하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 한 장면. 인교진은 김정은과 그의 남자 친구 송창의에 대해 극도의 질투심을 표출한다.

▶질투 여자가 더 잘한다. 왜? 나카노 교수에 따르면 의사소통능력을 주관하는 뇌는 왼쪽 귀 위에 있는 머리 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자의 머리 홈이 남자보다 더 크다네요. 왼쪽 귀 위에 있는 머리홈이 크면 클 수록 분위기를 잘 파악하고 상대방에 대해 공감하는 기질이 강해진다는 게 그의 분석입니다. 그래서 여자가 상대적으로 남자들보다 상대방의 능력을 높이 사고 이를 격려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거죠. 결국 남자보다 여자가 질투를 덜 한다는 거죠.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 한 장면. 인교진은 김정은과 그의 남자 친구 송창의에 대해 극도의 질투심을 표출한다.

▶남자 vs 여자, 누가 더 머리가 좋은가? 머리는 남자가 더 좋다네요.

나카노 박사는 지능 분포도도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여성의 지능분포도는 중간에 많이 모여있는 형태이지만, 남자는 범종의 형태가 폭넓게 나타났다”면서 “머리가 좋은 사람은 남자가 많은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자 vs 여자, 누가 더 도전적인가? 흔히 남자가 여성보다 더 도전적인 것으로 여겨지죠. 그런데 나카노 교수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도전적인 성향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어떤 일을 할 때 불안감을 줄이고 안정감을 유지하게 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합성능력이 남자가 여자보다 52%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인이 일본인보다 10배나 더 도전적? 나카노 교수는 나세로토닌 합성능력은 국가마다 차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로토닌을 활용하기 쉬운 조합을 가진 사람은 미국인이 32%, 일본인이 3%에 해당했습니다. 같은 인구에서 봤을 때 미국에는 일본보다 도전적인 사람이 10배나 많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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