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한국의 사드 배치 결정과 관련 북한이 연일 비난을 퍼붓는 가운데 또다시 도발로 한-미 동맹을 자극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이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한미연합훈련과 11월 미국 대선을 즈음해 기습도발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12일(현지시간)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는 연합뉴스를 통해 자신의 견해를 드러냈다.

그는 북-미 대화채널의 단절이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킬 것이라 진단했다. 빅터 차는 뉴욕채널을 통한 간헐적 대화가 얼어붙은 관계를 녹이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북-미 창구가 사라져 북한의 의중 파악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빅터 차는 8월 한미 군사연합훈련과 11월 미국 대선으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매우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라고 꼬집었다.

특히 미 대선 기간을 즈음해 위기를 촉발하려한다고 밝혔다.

북한리더십 전문가인 켄 가우스 미국 해군연구소 박사 역시 비슷한 견해를 드러냈다. 가우스 박사는 도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북한이 시위나 (미사일) 시험, 혹은 더 공격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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