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코데즈컴바인이 보호예수 물량이 풀린 부담으로 5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친 데 이어 또다시 20% 급락세다.
4일 오전9시3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데즈컴바인은 23.40%(2200원) 내린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그동안 총 발행주식(3784만2602주)의 0.67%인 25만2075주만 유통되는 ‘품절주’ 특성 때문에 미미한 매수세에도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움직였다.
지난달 27일부터 총 상장주식의 54.1%에 해당하는 2048만527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며 매도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를 말한다.
통상 보호예수가 풀리면 최대주주 등이 투자금을 회수하려고 주식을 내다 파는 경우가 많아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
코데즈컴바인의 시가총액은 2797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순위는 166위로 떨어졌다. 지난 3월 코데즈컴바인은 몸집이 6조원대 중후반까지 불어나며 시총 2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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