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류시원과 고소영이 한날한시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기막힌 우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정한용과 MC 이홍렬이 생년월일이 같음을 밝히자 류시원 또한 자신도 고소영과 생년월일은 물론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심지어 태어난 시간까지 비슷해 류시원은 “아마 같은 신생아실에 누워있었을것”이라고 말했다.
류시원의 이야기에 출연자들은 모두 “신기한 우연의 일치”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외에도 80년대 젊은이들을 위한 쇼였던 ‘젊음의 행진’ MC 송승환, 왕영은과 작가 정한용이 함께 출연했다. 당시 인기 최고였던 조용필과의 에피소드 등 방송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한 ‘추억이 빛나는 밤에’ 는 12일 목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 pdm@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