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최동석 SNS]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공구(공동구매) 진행을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4일 SNS에 공구를 진행한 제주 감귤이 많은 인기를 얻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인기 폭발이다. 맛있는 거 소개해줘서 고맙다는 DM들 받고 제가 기분이 많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내며 “육지는 지금 귤 안 파느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앞서 그는 “인기폭발 제주감귤은 먼저 주문하신 분들이 맛보시고 쟁이는 수준인 거 같아요. 지금 제일 맛있는 시기라 재오픈 후 이번주 토요일 저녁까지만 주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성공적인 공구 진행을 이야기한 바 있다.

앞서 한 매체를 통해 박지윤과 최동석의 이혼 배경이 담긴 녹취록 메시지가 공개됐는데, 특히 해당 녹취록에는 최동석이 공구 진행을 통해 2억 원의 돈을 벌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지난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맞상간 소송까지 제기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였고, 양측 모두 상간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