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이영애가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3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촬영에 집중하는 한편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독특한 촬영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이영애는 바이크 슈트를 착용하고 헬멧을 쓴 채 바이크 위에 올라타 포즈를 취했다.
미래지향적인 의상을 입은 이영애는 우아하고 절도있는 여성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는 화려한 바이크를 탄 이영애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짧은 동영상에는 이영애의 표정 연기에 감탄하는 스태프들의 탄성이 담겨 있어 프로페셔널한 여배우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영애는 현재 KBS 내년 방영 예정인 차기작 ‘은수 좋은 날’을 촬영 중이다. 드라마는 아픈 남편을 둔 40대 주부가 길에 떨어진 마약을 우연히 줍고 벌어지는 휴먼 스릴러다. 이영애는 해당 작품에서 김영광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