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이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기록을 보유하게 된데 이어, 세계에서 손 꼽히는 프리미어 항공사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향한 ESG경영, 호스피탈리티의 고품격화, 1만2000년전 인류 최초의 신전 괴베클리테페 등 헤리티지 보존 후원, 문화예술과 항공여행의 접목 등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에는 고객들에게 주는 어메니키 키트를 확 바꾸었다. 터키항공이 지속적인 고품격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랑방(Lanvin)과 협업해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 새롭게 디자인된 어메니티 키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총 5종으로 구성된 새 비즈니스 클래스 어메니티 키트에 포함된 모든 제품은 특별히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마련되었다. 현대적인 럭셔리와 우아함을 조화롭게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랑방의 대표적인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파우치는 브라운, 블랙, 탠, 크림 컬러로 다양한 용도로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디자인되었으며, 안에는 랑방 한정판 화장품과 섬세하게 선정된 아이템들이 담겨 있어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키트에 포함된 핸드&바디 로션과 립밤은 코코아씨 오일, 시어 오일, 올리브 껍질 오일, 코코넛 오일이 함유되어 비행 중에도 최상의 보습 효과를 주며, 안대와 양말은 재활용 소재로 제작되어 자원을 절약하면서도 편안함과 스타일을 놓치지 않았다. 이어플러그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이 포장에 제공되며, 칫솔은 대나무로 제작되었다.
5~8시간 운항되는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지갑 형태의 블랙 및 브라운 파우치가 제공된다.
랑방 어메니티 컬렉션은 승객들에게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고 제로 웨이스트 원칙과 함께 자원 재활용을 확대하려는 터키항공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항공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