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동탄역 디에트르’ 내 업무시설 전체 및 상업시설 1~2층(일부) 입점 확정
-’동탄역 디에트르’ 상업시설 2일(토) 청약서 호실 별 최고 경쟁률 ‘31대 1’ 등 열기 뜨거워
동탄2신도시의 중심인 GTX동탄역 일대 대형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지난해 기준 수서고속철도(SRT) 하루 평균 이용객만 1만명 이상을 기록한 동탄역은 2024년 상반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개통으로 압도적인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다. 일대에는 롯데백화점과 ‘동탄역프런트캐슬’을 중심으로한 상권이 조성되어 있다.
최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 연결도로 개통(일부)에 따라 동탄역 서측과 동측이 도보로 연결되며, 서측 상권과 연계하여 압도적 규모의 상권이 구축될 전망이다.
-동탄역 서측, ASML, 삼성SDI, 삼성전자메모리사업부(일부) 등 밀집해 종사자 수요 풍부
동탄역 서측으로는 글로벌기업인 ASML과 삼성전자메모리사업부(일부)부터 삼성나노시티 등 대규모 기업들이 밀집해 구매력 높은 종사자 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 지난 8월 삼성SDI까지 대방건설이 짓는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업무시설 동 전체 및 상업시설 1~2층(일부)에 입점을 확정했다. 해당 업무시설의 면적만 약 70,771㎡에 달해 상시근무인력 2천여명(추산), 방문객, 협력업체 등을 포함할 경우 압도적인 수요가 확충될 예정이다. 일대에는 약 300,000㎡에 달하는 여울공원도 있어 외부 방문객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동탄역 서측 상권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속 상가 시장의 열기도 뜨겁게 이어진다. 실제로 지난 2일(토) 진행된 ‘동탄역 더 플레이스 마당’의 견본주택(화성시 오산동) 청약에서는 호실 별 최고 경쟁률이 31대 1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상업시설에는 현재 동탄역 서측 역세권 내 유일한 영화관인 메가박스(입점확정)가 들어서며, ‘대형 브루잉펍(계획)’, ‘대형 카페 및 슈퍼마켓(계획)’, ‘뷰티&헬스 편집샵(계획)’ 등이 입점 협의 중인만큼 상권도 빠르게 갖출 것으로 보인다.
-9월 이어 11월 미국 추가 금리 인하에 따른 한국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 높아
최근 금리 인하 역시 시기 적절하게 이루어지며, GTX동탄역 일대 상권 형성에 숨통을 틔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월 한국은행은 3년 2개월만에 통화 정책을 긴축에서 완화로 전환하며 금리를 0.25%p 인하하였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빅컷(0.5%p)에 이어 11월 추가 금리인하(0.25%p)를 단행하며, 한국 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형성되어 있다.
-’동탄역 디에트르 더 플레이스 마당’ 일부 잔여호실에 대한 분양 진행
현재 ‘동탄역 디에트르 더 플레이스 마당’의 경우 일부 잔여호실에 대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열기가 뜨거운 만큼 해당 상업시설을 시작으로 동탄역 서측 상권 역시 빠르게 규모를 키워나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