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70주년 기념&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김천 전국마라톤 대회 포스터(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김천시는 시 승격 70주년과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오는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종목은 하프코스(21.0975km), 단축코스(10km), 스페셜코스(7.5km), 건강코스(5km)이다.
하프코스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강변공원로, 조각공원로, 선산통로사거리, 지좌육교, 무실삼거리, 신촌지하차도(반환점)에서 돌아오는 코스며, 단축코스는 김천종합운동장, 강변공원로, 조각공원로, 신음그린빌아파트(반환점)까지이다.
스페셜코스는 김천종합운동장, 강변공원로, 조각공원로, 이츠스시(반환점)까지고 건강코스는 김천종합운동장, 강변공원로, 교동교 하단(반환점)에서 돌아오는 코스다.
참가비는 하프·단축·스페셜코스 3만원, 건강코스 2만원이며, 김천시민·이전공공기관 임직원 2인 이상 참가 시 건강코스 1만5000원이다.
30명 이상 참가단체에는 텐트와 지례흑돼지 5kg(선착순)가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먹거리와 샤인머스켓포도나 다목적힙색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회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다. 접수는 김천 마라톤 운영사무국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충섭 시장은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건강도 함께 챙기는 마라톤 대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