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남양주 별내신도시 최초의 전세대 테라스하우스인 별내 효성해링턴코트 공급 소식에 수요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나타났다.

시공사인 효성과 진흥기업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지난 16일 모델하우스에 70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고 둘째날 1만여명, 셋째날은 1만1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분양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처음에는 별내신도시에서 모처럼 만에 분양 개시하는 단지에 대한 단순한 관심으로 접근했다가 실제 유니트를 보고난 후 청약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지역에 해당돼 분양가가 시세보다 저렴하고 분양받으면 확실한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고 판단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이은 별내 효성해링턴코트 분양대행사 본부장은 “최근 주택업계에서 아파트와 함께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청라자이더테라스, 강남 효성해링턴코트 등 분양 대행을 맡은 단지들이 모두 뜨거운 청약열기 속에 분양마감됐던 점을 감안하면 이 단지 역시 빠른 속도로 분양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별내 효성해링턴코트는 지하 1층, 지상 4층, 18개동으로 이뤄지며 총 307가구로 이뤄진다. 전 가구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4층의 경우 다락과 테라스 공간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1층은 테라스 공간이 2, 3층보다 넓어 방문객들로부터 주목받았다. 단일면적이지만 타입은 총 8개(A~H)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모두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나 A~D타입은 3베이, E~H 타입은 4베이로 구성된 점이 다르다. 또한 A~D타입은 단지의 서측, E~H타입은 단지 동측에 조성되며 모두 1개 블록으로 이뤄진다.

보금자리지구인 다산신도시는 100% 청약 가점제가 적용되나, 별내신도시는 공공택지지구로서 청약 가점제 40%, 당첨제 60%가 적용되어 유주택자들의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향후 서울지하철 4호선, 8호선 연장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8일 발표되며 계약기간은 11월 3일~5일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127-15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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