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하이팰리스, 범강남권 프리미엄 가득한 소형 아파트에 실수요자 대거 몰려


10월 결혼 예정인 예비신혼부부 A씨 커플은 직장인 강남 주변 소형 아파트 전세를 찾다가 포기했다. 전세 물건을 찾기 힘든데다 선호도 높은 소형은 대기자들이 줄을 선 상태다. 그나마 나오는 매물은 지난해에 비해 최소 1억원 이상 값이 올라 내 집 마련을 조심스레 고민 중이다.

실제 대규모 재건축 이주 수요가 많은 서울 잠원동 일대는 재건축 예정 단지를 제외한 일반 아파트가 5천 세대에 달하지만, 전세 매물은 1~2건에 불과한 실정이라는 것이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올해 들어 서울 지역의 아파트 전세 거래는 전년보다 크게 줄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서울 지역의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8만3천932건으로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 8만7천845건보다 4천건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 지역에서 전세 물량이 씨가 마르면서 요즘 부르는 게 값”이라며 “저금리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집주인들이 전세를 거둬들이고 월세로 돌리자 전세 거래 자체가 뚝 끊겼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전했다.

전세 거래량 감소세는 올 하반기부터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아예 내 집 마련으로 마음을 바꾼 수요자들이 소형 위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몰려들고 있다. 강남에 인접하면서 범강남권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상도동은 이미 ‘내 집 마련 성지’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23-42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 59m²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조합원(발기인) 모집에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동작하이팰리스는 대지 14,498m² 건축면적 4,700m² 규모로 지하4층~지상36층 4개동 592세대를 공급예정이다. 단지는 50m²(22평) 32세대, 59m²(26평) 345세대, 84m²(34평) 215세대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사업지 주변 단지에 비해 저렴한 모집가로 경쟁력을 갖췄고, 36층에서 내려다보이는 한강과 관악산 조망권에 대한 기대가 크다. 

전세대 4베이 구조와 여성을 위한 주방, 확장시 아일랜드 식탁배치, 가변형 벽체 설치 등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59m²는 부부욕실 샤워부스, 전용면적 대비 약 50% 발코니가 적용된다. 84m²는 주방펜트리를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 고급스런 주방을 완성한다.

조망을 고려한 전세대 남향 배치와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타워형 배치로 통경길 및 바람길을 확보하고 입주민을 위한 휘트니스 및 골프연습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1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도 자리잡을 계획이다.

사업지 인근 노량진뉴타운, 흑석뉴타운 개발지역 계획 및 상도, 신대방 지구단위 계획이 다수 분포해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강남초, 강현중, 영등포고등학교, 중앙대, 숭실대 등 명문학군이 인접한 것도 자랑이다.

인근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보라매공원, 상도근린공원, 노량진근린공원, 사육신공원, 용마산, 중앙대병원, 보라매병원이 가깝다. 주차대수 740대로 법정대수 613대를 뛰어넘는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7호선 상도역 도보5분, 장승배기역 도보 10분 거리의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46번 국도를 이용해 용산 강남 등 서울 중심지와 인천 하남 김포 등 수도권 외곽 접근성이 뛰어나다.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동작하이팰리스 홍보관은 성황리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1:1 빠른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1600-055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