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오는 21일 가로수길에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길거리파티가 개최된다. 숨은 맛집 찾기를 비롯해 거리 패션쇼, 거리 공연, 디제잉 파티, 패션디자이너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메인 행사장은 가로수길에 위치한 모음 갤러리다. 이날 오전11시부터 패션디자이너 프리마켓이 열리고, 오후 6시부터는 스타일링 쇼와 임두림패션쇼, 디제잉 뮤직쇼가 선보인다.

할리데이비슨 모터 퍼레이드, 게릴라 스트리트쇼 등 볼거리도 펼쳐진다. 또 먹거리 파티파트너들이 가로세로수길 지도를 보고 숨은 맛집을 찾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놀자파티’ 기획에는 문화콘텐츠 기획자인 유용범 단국대 공연디자인대학 교수와 패션디자이너인 임두림, 김명희 청강문화산업대 스타일리스트과 교수와 피플링디자이너인 박기상, 이용성 조감독, 정현섭 한국홍보연구소 대표가 참여한다.

사전 예약자 선착순 1000명에게 하이드아웃 브랜드가 제공하는 이태리 레더 팔찌를 제공한다. (02-3445-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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