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랜드 육성

전남창조경제센터 지역 핵심기업 4개사 1억 지원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재단법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여수 소재)는 ‘2024년 전라남도 로컬 앵커스토어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4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전라남도 로컬 앵커스토어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상권의 핵심이 되는 앵커스토어를 발굴하고 로컬 브랜드로 육성해 지역 상권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 △농업회사법인 ㈜우리원(보성군 친환경 체험형 워케이션 및 로컬 판매장 조성) △강진 청년협동조합 편들(강진군 지역문화복합공간 ‘청년샵’ 로컬 팝업스토어화) △가치커피(여수시 시그니처 커피 개발 및 장성마켓 운영을 통한 장성마을 상권활성화) △주식회사 3917마중(나주시 로컬플랫폼 ‘나주꺼야’ 조성) 총 4개 기업이다.

전남도와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이들 기업 당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로컬 상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멘토링,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강정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선정된 4개의 앵커스토어가 지역 상권의 핵심 주체로 성장 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