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고소영이 리얼리티 예능물에 출연한다.
18일 TV조선에 따르면, 고소영은 처음으로 리얼리티에 도전한다. 드라마 '완벽한 아내'(2017) 이후 7년만의 활동 재개다. 이 예능 키워드는 '쉼'이다. 고소영이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참여한 자신의 집 대문을 연다. 손님을 초대해 이벤트와 함께 직접 준비한 저녁 식사를 대접한다.
고소영·장동건 부부는 서울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다. 전용면적 407.71㎡ 공시가격은 164억원이며,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혔다.
제작진은 "고소영이 TV에서 사적인 공간을 공개하는 것도 처음"이라며 "그녀의 라이프스타일과 힐링이 담긴 고소영표 예능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