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조세호(42)의 결혼식 하객 라인업이 일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빅뱅 태양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태양은 축가를 부른다.
앞서 거미 역시 조세호의 축가를 맡는다고 알려졌다.
조세호는 앞서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에서 피로연 사회를 맡았다. 이에 태양 역시 조세호의 결혼식에 축가로 나서며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조세호의 결혼식 사회는 절친인 남창희가 맡았으며, 주례는 선배 전유성이 담당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동욱과 남창희는 조세호의 웨딩 화보 들러리로 나선다.
앞서 조세호는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 출연했고, 지드래곤과 싸이, 이동욱, 박신혜 등이 하객으로 온다고 밝힌 바 있다.
함께 출연한 유재석 역시 "조세호 결혼식은 거의 스케줄처럼 빼 놨다"고 밝히며 참석을 알렸다.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의 연인은 1991년생으로, 직장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