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이영애가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이영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학부모 참관수업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길거리에 있는 피아노를 치고 있는 이영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이영애는 장미의 향을 맡고 있다.
이영애는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하여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으며, 남편의 재산이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의녀 대장금(가제)'에 캐스팅 됐다. '의녀 대장금'은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를 다룰 예정이다. 올해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