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2일 서울 역삼동 소재 푸르덴셜생명 본사에서 ‘푸르덴셜생명 웰스매니지먼트 센터 (Wealth Management Center)’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로 오픈한 ‘웰스매니지먼트 센터’는 상속증여 및 가업승계 설계, 개인 재무설계, 법인 재무설계 등 체계적인 재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3명, 세무사 1명 등 재무관리 전문가들을 배치, 개인이나 법인의 재무상황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서비스는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와의 상담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푸르덴셜생명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고객의 요구와 새로운 시장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며 “웰스매니지먼트 센터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성공적인 자산관리와 행복한 노후 및 은퇴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상속증여 및 노후은퇴에 대한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자산승계, 은퇴, 노후설계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방안을 제안하는 명가시조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올해 명가시조는 서울, 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약 10회의 세미나가 진행되며, 지난 2012년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원과 공동으로 개설한 ‘금융보험전문가과정’을 통해 올해까지 400여명의 노후은퇴설계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