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2014년 증권ㆍ파생시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올해 한국거래소가 창조금융과 시장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빅7 거래소’가 되도록 자본시장에 역동성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자본시장이 모험자본 확충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파생상품시장을 활성화하고, 사모펀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창호 코넥스협의회 회장, 박승복 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최 이사장, 신 위원장,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 정지완 코스닥협회 회장.
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