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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7개 시장·군수 뭉쳤다
공공기관 유치, 순천대 의대·병원 유치 등 5건 건의문 채택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권 7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기관 이전과 항만, 필수 의료 확충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주말인 15일 여수시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동부권 7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권 상생협의회 제2차 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제1차 간담회에서 협의회 설립에 뜻을 모은 7개 시군은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권 상생협의회’ 명칭과 운영 규약을 확정하며 협의회 출범을 본격화했다. 이어 ▷공공기관 제2차 이전 동부권 우선 배치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독립성·전문성 유지 ▷동부권 권역 필수 의료 인프라 확충 ▷동부청사 위상 및 권한 강화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 건의 등 5건의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2026-08-17 09: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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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공공부지에 50MW 태양광 발전단지 구축
탄소중립·지역경제 활성화 모델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시(시장 서영학)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 소유 공공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공공주차장과 유휴부지 등 시 소유 공공부지에 총 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발전 수익을 시민과 공유하는 ‘이익 공유형’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여수시 공공부지 태양광 발전사업 이익 공유 방안 연구용역’을 지난달 13일 착수했다. 용역을 통해 공공부지 조사와 경제성 분석을 분석하는 한편, 구체적인 재원 조달과 시민 이익공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 1월부터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여수시청 신산업에너지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본격화되면 태양광 발전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발전 수익을 시민과 공유해 지역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4 14: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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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시장 ‘반도체팀’ 없애고 방산팀 신설했다
철강·석유화학·수출항만·철도·물류망 입지 장점...국방산업 유치 자신감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손훈모 순천시장이 전임 노관규 시장이 추진했던 반도체 팹(제조공장) 유치를 접고 방위산업체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전남 동부권에 추진했던 반도체산단 팹 유치가 불발되고 광주로 결정됐기 때문에 반도체 유치보다는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산업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4일 순천시에 따르면 손 시장은 지난달 행정 조직개편을 통해 신성장산업과에 뒀던 ‘반도체팀’을 폐지하고 방산업체를 전문으로 하는 ‘산업정책팀’을 신설하는 등 방산업체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손훈모 시장은 “방위산업의 핵심인 포스코 제철소(철강)가 광양에 있고 여수석유화학산단과 화약공장 등이 지척에 있으며, 수출항만(광양항)과 순천-완주고속도로, KTX전라선과 국립대학교 등을 갖춘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순천이 방산업체 입지로 최적지”라며 방위산업 육성 의지
2026-08-14 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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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침수 사고 때 인명구조 헌신한 선장에 ‘레스큐아너’ 수여
여수해경, 외나로도 해상 어선 침수 사고 당시 승선원 전원 구조한 이충식 씨 격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13일 나로도 파출소에서 해양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기여한 국민 1명에게 레스큐 아너(RESCUE HONOR)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레스큐 아너’는 해양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구조에 기여한 국민과 해양경찰관의 공적을 발굴·격려하고, 국민의 적극적인 생명 구조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2026년 상반기 레스큐 아너 수여자 2025우진호 선장 이충식(52) 씨는 지난 5월 20일 고흥 외나로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수 사고 당시 현장으로 즉시 이동해 승선원 전원을 구조하는 등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현장 도착 당시 침수로 인해 어선이 전복되는 긴박한 상황이었음에도 침착하게 구조활동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명성민 여수해경 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2026-08-13 1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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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출신 김미영 순천시의원 “농작물 말라죽기 전에 추경 필요”
제3차 추경 소규모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등 가뭄 대책 예산 신속 집행 촉구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의회 김미영 의원(왕조1동)이 제3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가뭄대책 관련 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추가적인 긴급대책 마련을 순천시에 촉구했다. 농협 지점장과 이사, 본부장을 지낸 뒤 정계에 입문한 김 의원은 “폭염과 부족한 강수량으로 논과 밭이 메말라가고 있으며, 특히 밭작물과 과수 등은 제때 물을 공급하지 못하면 짧은 기간에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피해가 발생한 뒤 지원하는 사후 대책보다 농작물이 고사하기 전에 물을 공급하고 피해를 막는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우선 읍·면·동별 저수지와 관정 수위, 농업용수 공급 상황과 농작물 피해 우려 지역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부터 인력과 장비, 예산을 우선 투입하는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또
2026-08-13 14: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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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3 남해안·남중권에 유치합시다”...일요 토론회
여수시의회, 2028년 국내 개최지 유치 전략 논의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여수시의회는 오는 16일(일) 오후 4시부터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박성미·박숙희 의원 주관으로 ‘COP33 남해안·남중권 여수 유치 성공을 위한 여수시의 전략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8년 개최 예정인 COP33(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포럼은 남해안·남중권인 전남과 경남이 여수를 개최 후보지로 정하고 공동 유치를 추진 중이다. 앞서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도 발족했는데 전남 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구례 6개 시군과 경남 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 5개 시군 30여개 시민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차기 COP33 국제회의는 아시아·태평양권역(아태)에서 열리는데 인도가 유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여수를 비롯해 제주도, 경기 고양시, 인천시 등이 국내 개최 도시를 희망하고 있어 유치전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이번 여수 토론회는 COP33 여수 유치를 위한 남해
2026-08-13 0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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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엄사 예술로 세계와 만나다
춤·시·국악·현대미술이 천년의 공간에서 하나로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우석 스님)가 천년의 화엄 사상을 춤과 시 낭송, 국악, 드로잉,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동시대 예술로 풀어내며 전통 사찰과 현대예술의 새로운 만남을 선보인다. 지리산 대화엄사는 오는 31일까지 보제루와 성보박물관에서 ‘화엄전(華嚴展)–몸짓과 낭송’을 개최하고, 이어서 프랑스 파리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 온 한국 작가 7인이 참여하는 ‘경계의 화엄(華嚴)–파리에서 구례까지’를 통해 화엄의 세계관을 현대미술로 확장한다. 이번 전시들은 서로 다른 존재가 관계 속에서 서로를 비추고 하나의 세계를 이룬다는 화엄 사상의 법계연기와 인드라망을 공통된 정신적 바탕으로 한다. 춤과 시, 소리와 그림, 한국과 파리, 전통과 현대가 서로 다른 장르와 공간을 넘어 화엄사에서 하나의 예술적 관계망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첫 번째 전시인 ‘화엄전–몸짓과 낭송’에는 파리와 한국,
2026-08-13 08: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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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용...영국대사관 등 4개 기관 협약
역사문화유산 보존 및 지역 활성화 협력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시는 주한영국대사관, 국가유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영학 여수시장을 비롯해 허민 국가유산청장,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길용 문화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여수 거문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한·영 간 역사문화 협력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거문도의 역사적 가치 보존과 확산을 위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축제와 전시 등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지속 가능한 활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기술 지원과 조사·연구·홍보에 협조한다. 주한영국대사관은 거문도 사건 관련 역사·고증 자료 제공과 공공외교 지원하고,
2026-08-12 14: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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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최수종의 여행 사담-여수시 편’ 방영
15일 오전 7시 30분 방송…금오도·대부도·안도 ‘1일 3섬’ 여행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라도 여수 섬 여행이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 시즌3’를 통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15일(토) 오전 7시 30분 방송되는 여수 편을 통해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금오도·대부도·안도를 잇는 ‘1일 3섬’ 여행에 나서 각 섬의 자연경관과 체험 거리, 주민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여수 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 금오도에서는 대표 명소인 ‘비렁길’을 걸으며 해안 절벽과 어우러진 남해의 풍경을 담고, 대부도에서는 낚시 체험을 통해 섬에서 즐길 수 있는 여가와 체험을 소개한다. 이어 안도 동고지 명품 마을을 찾아 섬의 자연경관과 마을의 정취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섬의 풍경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순간들을 담아내며, 여수 섬 관광의 매력과 다양한 콘텐츠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종의 여행사담’은 전남
2026-08-12 14: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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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역 병원장들 “목포 아닌 순천대에 의대 설립해야”
“인구·중증 의료 수요 객관적으로 판단해달라”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 지역 종합병원장들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추진하는 전남의 국립 의과대학은 정치적 이해관계나 특정 지역의 취약성, 지역 간 배분 논리로 결정해서는 안 되며 의학 연구와 치료, 의사 교육과 정착을 시킬 수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해 순천대에 설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병원장 모임은 순천성가롤로병원(원장 박명옥)과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원장 정재윤), 순천한국병원(원장 김원), 순천중앙병원(원장 송영웅), 순천제일병원(원장 안상호)이 의견을 함께했으며 목포대보다는 객관적 지표에서 앞선 순천대에 설립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 주장의 요지이다. 이들은 “전남 동부권 여수·순천·광양시를 중심으로 경남 서부권까지 연결되는 인구와 산업 밀집지역이자 여수석유화학국가산단과 광양제철소 등 산업재해에 대응할 전문 의료체계와 연구 기반이 절실하다”며 “순천의 종합병원들은 의대생이 다양한 환자와 지역의료를
2026-08-12 14:3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