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서한 ‘이다음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선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서한 이다음봉사단의 26번째 공식 봉사활동으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봉사자들은 2개 조로 나눠 연탄 1800장을 선물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한 김병준 전무는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에 지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손길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자리한 소외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온정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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