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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네팔 홍수로 현장 관리자 3명 연락두절”…비상대책본부 가동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현지 파견 중이던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이 연락두절됐다. 이에 남동발전은 네팔 수력발전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홍수와 관련해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대응체계에 들어갔다. 27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네팔 카트만두 UT-1 수력발전사업 현장에서 전날 대규모 유량 유입으로 인해 남부발전 현장 근무 직원 3명이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다. 네팔 현지에 파견된 직원은 모두 7명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26일 오전 오전 9시께(현지시각) 네팔 UT-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상류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대규모 홍수로 인해 현장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해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대응 체제를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남동발전은 사건 발생 직후 네팔 카트만두에 소재한 현지 법인 인력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또 현지법인, 외교부, 주네팔 한국대사관, 네팔
2026-08-27 07: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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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 현재의 5.6배로 증가 전망”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부가 2040년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현재의 약 6배인 236GW(기가와트)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목표를 맞추려면 2040년까지 연평균 재생에너지 보급 속도도 지난해의 3배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이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와 데이터센터를 짓는 이른바 ‘3대 메가프로젝트’ 등으로 향후 급증할 전력 수요에 따른 것이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진행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을 위한 제6차 토론회에서 12차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 소속 조상민 한국공과대 교수는 이런 재생에너지 보급 전망을 제시했다. 이번 전망은 12차 전기본 발전 설비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전망은 예정 사업과 잠재량 등을 토대로 산출됐다. 전망을 보면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은 2030년과 2035년 정부 목표인 각각 100GW와 163GW를 달성하고 2040년 220GW에 도달하겠다. 이와 별도로 자가용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은 2030년 8GW, 20
2026-08-27 07: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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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주 1주택 종부세 기본공제 9억원→12억원 유력…개편 전 수준으로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를 현행 수준인 공시가격 기준 12억원으로 유지하는 방안을 비중있게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발표한 세제 개편안에서는 9억원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국민 의견과 고위 당정협의 결과 등을 고려해 이같이 조정키로 한 것이다. 2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비거주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를 현행 12억원 수준에서 줄이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달 3일 발표한 정부안에 담긴 9억원보다는 3억원 높이는 것이다. 즉, 종부세 개편 전 수준의 기본공제를 유지하는 방안이다. 실거주 1주택자의 경우 기본공제가 현재 12억원에서 개편안에 따르면 14억원으로 높아진다. 이에 따라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은 피하면서 거주 1주택자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종부세가 개편된다.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두고 여당에서 실거주 여부에 따른 과세상 차등을 완화해야 한다
2026-08-26 21: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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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성장 주도 ‘25개 엔진’ 선정…서남권 반도체·동남권 제조 AI 벨트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부가 5극 3특 지방 주도 성장을 이끌 25개 성장엔진을 선정하고 밀착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한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25개 성장엔진과 지원 계획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메가프로젝트 등 기업 투자, 각 지역의 강점, 성장 잠재력, 국가 전략과의 정합성에 기반해 수도권을 제외한 7개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을 3~4개씩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부권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반도체, 고부가 바이오의약·소재, 첨단 배터리 , 미래 방산·수송 시스템을 성장엔진으로 선정해 첨단 전략산업 글로벌 허브를 조성한다. 서남권에서는 미래 전력시스템, 첨단 반도체 혁신제조,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차세대 백신·정밀의료 산업을 육성해 재생에너지 기반의 반도체·AI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대경권은 반도체 첨단소재·부품, 이차전지 핵심소재·자원순환, 첨단 모빌리티 부품, 첨
2026-08-26 2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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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2030년 교역 1500억달러 목표…핵심광물·석유비축 협력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우리나라와 베트남이 2030년 양국 교역액 1500억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핵심광물 공급망 기술센터’ 착공과 석유 비축기지 구축 지원 등 핵심광물·에너지 분야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레 마잉 훙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한-베트남 산업 공동위원회 및 제9차 한-베트남 FTA 공동위원회를 열고 양국 간 실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진행된 두 차례 진행된 정상회담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 산업 공동위에서는 2030년 교역액 1500억달러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무역 분과에서는 상호 수출 희망 품목인 한국산 온주밀감·키위와 베트남산 리치·패션프루트의 검역 협상 동시 타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기술 분과에서는 베트남 측이 현지 진출 한국 제조업체의 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한국 측은 ‘기술
2026-08-26 21: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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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등 남부지방 산업 전기료 최대 10% 인하…그래도 중국보다 비싸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산업용 지역 요금제가 시행될 경우, 호남 등 남부지방은 산업용 전기요금이 지금보다 최대 약 10% 인하된다. 또 충청과 강원은 최대 약 8%, 서울 강북지역과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북부는 최대 약 5% 싸진다. 최대 폭으로 할인되는 지역도 산업용 전기요금이 여전히 중국보다 높은 수준이다. 전력수요가 집중된 서울 강남지역과 경기 남부지역 등 수도권 남부는 현재 요금이 그대로 유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산업용 지역 요금제 공청회를 열었다. 산업용 지역 요금제는 요금 구성 항목에 ‘지역별 조정 요금’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지역별 조정 요금 수준은 전력 자급률과 균형성장, 송전 비용을 반영해 정해졌다. 이날 공개된 방안에 따르면 전국이 크게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산업용 전기요금이 달라진다. 남부권(남부지방)은 산업용 전기요금이 13∼18원 인하된다. 지난해 기준 산업용 전기 평균 판매단가는 1kWh(킬
2026-08-26 15: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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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한남동 주택도 법인 돈으로…‘황제사택’ 50곳 세무조사
국세청이 법인 명의 고가주택을 사주 일가의 사적 공간으로 사용하거나 법인자금을 유출한 이른바 ‘황제사택’ 업체 50곳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에는 대기업 5곳과 상장사 6곳(코스피 4곳·코스닥 2곳)이 포함됐으며, 국세청은 이들 업체에서 총 1조9000억원대 탈루 혐의를 포착했다. 유형별로는 사주 일가가 거주하는 ‘사주일가 거주형’이 28곳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강남3구와 마포·용산·성동구 등 이른바 ‘마용성’의 고가주택을 법인 명의로 취득해 사주 가족에게 제공한 사례다. 음식·숙박업을 하는 A법인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200억원대 고급주택을 취득하고, 100억원대 증축비와 인테리어공사비를 댔다. 이미 인근에 300억원대의 다른 주택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 주택에 거주하려는 사주일가를 위해서였다. 인건비 형식으로 약 200억원의 법인자금도 사주일가에게 부당하게 유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사주에게는 동종업계 최고 급여 수령자 평균 대비 10배에 달하는 급여를
2026-08-26 1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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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전략투자공사 전략투자본부장...‘1호 프로젝트’ 앞두고 두달만 사의
미국 정부의 대미 투자 이행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총괄하는 한미전략투자공사의 초대 전략투자본부장이 취임 두 달여만에 사임했다. 정부가 다음달 중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인 상황에서 공사의 핵심 투자 책임자가 중도 하차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다. 26일 한미전략투자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 임명된 김경한(사진) 전 전략투자본부장이 최근 사임했다. 행정고시 38회인 김 전 본부장은 공직 입문 후 산업통상부(옛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잠시 근무하다 외교부로 자리를 옮겼다. 외교부에서 국제경제국 심의관을 비롯해 주베트남·브라질·미국 시카고·인도 참사관 등을 지내며 국제경제와 통상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포스코로 이직해 포스코홀딩스 글로벌통상정책 부사장, 커뮤니케이션본부 부사장, 무역통상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미전략투자공사 출범 이후에는 외교부 몫으로 전략투자본부장에 임명됐다. 전략투자본부장은 사실상 공사의 최고투자책임자(CIO
2026-08-26 11: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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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비즈] 글로벌 K-푸드 인기 이을 ‘K-발효식품’](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헤럴드비즈] 글로벌 K-푸드 인기 이을 ‘K-발효식품’
프랑스 미쉐린 셰프들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초청으로 방한해 전통 식재료와 식문화를 체험하고,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유명 셰프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미식의 나라 프랑스 외식시장을 공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이달 초 방한한 셰프들은 전남 백양사에서 사찰음식을 배우고, 경북 안동에서 종가음식을 체험했다. aT는 프랑스 셰프들이 이러한 경험들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한국의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현지인들에게 선보이며, 전세계 K푸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셰프들은 우리의 발효식품에 관심이 많았다. 전남 백양사와 서울 식품명인체험홍보관 두 곳에서 “장 가르기”를 체험한 셰프들은 K푸드의 정수에 놀라워했다. “장 가르기”는 항아리에 담겨있던 메주를 된장으로, 액체는 간장으로 분리하는 작업이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에 출연해 해외 셰프들에게 이미 친숙한 정관스님, 그리고 10대째 가문의 씨간장을 이어온 기순도 명인이 이들과 함께
2026-08-26 11: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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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미투자 삐걱?…한미전략투자공사 전략투자본부장, 두 달만에 사의](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단독]대미투자 삐걱?…한미전략투자공사 전략투자본부장, 두 달만에 사의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미국 정부의 대미 투자 이행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총괄하는 한미전략투자공사의 초대 전략투자본부장이 취임 두 달여만에 사임했다. 정부가 다음달 중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인 상황에서 공사의 핵심 투자 책임자가 중도 하차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다. 26일 한미전략투자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 임명된 김경한 전 전략투자본부장이 최근 사임했다. 행정고시 38회인 김 전 본부장은 공직 입문 후 산업통상부(옛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잠시 근무하다 외교부로 자리를 옮겼다. 외교부에서 국제경제국 심의관을 비롯해 주베트남·브라질·미국 시카고·인도 참사관 등을 지내며 국제경제와 통상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포스코로 이직해 포스코홀딩스 글로벌통상정책 부사장, 커뮤니케이션본부 부사장, 무역통상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미전략투자공사 출범 이후에는 외교부 몫으로 전략투자본부장에 임명됐다. 전략투자본부장은 사실상 공사의 최
2026-08-26 1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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