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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만드는 여자’ 노희영이 기획한 ‘더 시에나 오픈 2026’, 2일부터 개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의 국내 개막전인 ‘더 시에나 오픈 2026’이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브랜드를 만드는 여자’로 유명한 노희영 디렉터가 기획자로 참여했다는 점이다. 노 디렉터는 마켓오, 비비고 등 다양한 식품 브랜드를 탄생시켰으며 CGV와 올리브영 등 고객 경험 중심의 브랜드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이끈 브랜드 전문가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을 통해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오피니언 리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KLPGA 투어는 오랜 전통과 권위에 기반해 운영되지만, 대회의 분위기와 관람 경험은 주최사의 철학과 브랜드 정체성에 따라 각기 다른 색깔을 갖게 된다. 이번 더 시에나 오픈은 바로 이 지점에서 차별화를 시도했다. 브랜드 기획자가 참여해 주최사인 더 시에나 그룹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정체성을
2026-03-18 14: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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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수도 인간…메달보다 중요한 가치 있어”
엘리트 스포츠의 글로벌 패러다임이 선수 개개인의 인내, 희생을 바탕으로 한 성과를 지향하던 데서 선수의 웰빙과 성과를 동시에 거머쥐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같은 국제적 흐름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킴 부이 국제올림픽연맹(IOC) 선수위원과 로즈마리 퍼셀 호주 멜버른대학교 교수는 지난달 26일 헤럴드경제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킴 부이 위원은 2012년 런던·2016년 리우데자네이루·2020년 도쿄 올림픽에 3회 연속 출전한 베테랑 체조 선수 출신이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포츠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활동 중이다. 퍼셀 교수는 호주 조기 정신건강 개입 국가 센터(Orygen)의 연구 책임자로서, 스포츠 정신건강 분야 최고 권위자로서 국제적 지명도를 인정받아 IOC 전문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킴 부이 위원은 ‘스포츠 트라우마’의 발생 요인이 선수 개인 차원에 국한된 게 아니라 시스템적 문제로 확대해
2026-03-17 11: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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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수도 기록 이전에 인간…스포츠 트라우마, 개인 아닌 시스템 해법 필요”
킴 부이 국제올림픽연맹(IOC) 선수위원과 로즈마리 퍼셀 호주 멜버른대학교 교수는 지난달 26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엘리트 스포츠의 글로벌 패러다임이 선수 개개인의 인내, 희생을 바탕으로 한 성과를 지향하던 데서 선수의 웰빙(well-being)과 성과를 동시에 거머쥐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스포츠 트라우마’의 발생 요인이 선수 개인 차원에 국한된 게 아니라 시스템적 문제로 확대해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3-16 14:5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