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주병진 속옷’ 열풍 ‘그 회사’ 망친 기업 사냥꾼…“4개 포인트 주목하면 ‘개미지옥’ 피한다”[개미 울리는 무자본M&A]
-
2
트럼프 2기, 韓美 증시는 꽃길?…‘OOOO 시작’ 빠를 수록 충격파 커진다 [신동윤의 투자,지정학]
-
3
“비트코인 100만원에 구매” 왕년 프로게이머, 지금도 들고 있나…비트코인 ‘7만弗’ 돌파 [투자360]
-
4
“‘사상 최고’ 비트코인, 왜 내가 사니 꺾이나”…파월 “금리인하 안 바빠” 찬물 쫙 [투자360]
-
5
“코스피, 최대 100포인트 추가 하락도 가능”…오늘 2400피 고지 사수할까? [투자360]
-
6
“4만전자 될까 이젠 정말 겁난다”…5만3000원 찍은 삼성전자, 바닥은 어디? [투자360]
-
결국 코스피 2400 선도 무너진 K-증시…外人, 4개월간 18조 떠났다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이 확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국내 증시가 비실비실한 모습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증시 ‘큰손’으로 불리는 외국인 투자자의 ‘코리아 엑소더스(대탈출)’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데다, 국내 증시를 떠받치던 ‘동학개미(국내 증시 소액 개인 투자자)’의 이탈세마저 더 가속화하는 모습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미국 증시가 ‘트럼프 랠리’를 통해 ‘사상 최고치’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는 가운데, 코스피 2400선과 코스닥 700선이 깨지고, 심리적 저항선으로 불리던 ‘5만전자(삼성전자 5만원 대)’까지 결국 붕괴하는 등 국내 증시의 심각한 부진 현상은 투자자들에겐 더 큰 실망감으로 연결되는 분위기다. ▶三電 시총 300兆 붕괴…韓 증시, 美·日&midd
2024-11-15 08:45
-
‘국장 대신 美장' 덕에 웃은 3Q 증권사…‘멀티 1조클럽’ 시대, 역대 최대 규모로 2년 만에 돌아오나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지난해 종적을 감췄던 ‘1조 클럽(연간 영업이익 1조원 이상)’에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수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미 한국투자증권이 3분기 만에 누적 영업이익 1조원 선을 넘어선 데다, 세 곳의 증권사에서 9000억원 대의 누적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다. 올 들어 급증한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 호조세가 4분기에도 이어지고,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채권운용 이익이 늘 경우 최대 7곳까지 ‘1조 클럽’의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1조1587억원을 기록하면서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먼저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1년 전 같은 기간(6473억원)과 비교했을 때 79.01%나 늘어난 수치다.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에만 3307억원(전년 대비 +72.1%)
2024-11-15 08:37
-
“‘사상 최고’ 비트코인, 왜 내가 사니 꺾이나”…파월 “금리인하 안 바빠” 찬물 쫙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더 늦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비트코인에 크진 않지만 1500만원 들어갔는데요. 제가 들어가니깐 1억2800만원까지 나가던 비트코인이 갑자기 상승세 꺾이는 건 뭐죠. 물론 장기 보유 생각했지만, 다들 돈 벌었다는데 전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니 기분이 좋진 않네요.” (직장인 A 씨, 38) 친(親) 가상자산적인 것으로 평가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이후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던 비트코인이 정점을 찍고 반락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특히,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에 다소 부정적인 발언을 하며 12월 금리 인하 전망이 불투명해진 영향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8만7000달러 대까지 내려온 상황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미 동부 시간 14일 오후 4시 18분(서부 시간 오후 1시 18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2024-11-15 08:01
-
트럼프, 우크라戰 휴전 협상 특사 파견 준비 소식에 재건株 상승 [투자360]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협상을 이끌 특사 파견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국내 증시에서 재건 관련주가 상승 마감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범양건영은 전일 대비 29.75% 상승한 2290원에 마감했다. 범양건영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같은 토건 기업인 이화공영은 16.76% 올라 3100원을 기록했다. 이어 남광토건도 12.36% 상승한 9000원에, 삼부토건은 9.72% 상승하며 14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될 경우 재건 사업이 활발해질 기대감을 반영한 수치로 해석된다.
2024-11-14 17:13
-
“예측 실패 인정한다”…53개월 만 ‘4만전자’에 삼성전자 證 목표가도 ‘뚝’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4년 5개월 만에 ‘4만전자’로 추락했다. 지난 5거래일간 주가가 13% 넘게 하락하면서 시가총액 300조원도 무너졌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에 대한 예측 실패를 인정하는 분석까지 나오는 등 부진의 끝을 섣불리 점치기 어려운 형편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38% 내린 4만9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0년 6월 15일 종가 4만9900원와 같다. 주가는 지난 7일 종가 5만7500원을 기록한 뒤 5거래일간 13.22% 하락한 끝에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5만원 선마저 내줬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297조8921억원으로 300조원을 하회했다. 주가는 장 초반 0.79% 약세로 5만200원까지 내린 뒤 이내 반등, 한때 2.37% 강세로 5만1800원을 기록하는 등 5만2000원대 회복까지 넘봤다. 그러나 장 후반 들어 상승세가
2024-11-14 16:35
-
내년 2분기부터 공모펀드 거래소에서 주식·ETF처럼 거래한다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내년 2분기부터 일반 공모펀드를 거래소에서 주식·상장지수펀드(ETF)처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관계기관, 참가회사와 공모펀드 상장거래 서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비스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공모펀드 상장거래 서비스는 전날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혁신금융서비스(샌드박스)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투자자는 판매사의 온·오프라인 채널보다 훨씬 낮은 비용으로 공모펀드에 투자할 수 있으며, 복잡한 가입·환매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이용 중인 증권사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민우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상장 공모펀드가 시장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낮은 비용, 거래 편리성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달성하는 성공사례가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권순 금감원 자산운용감
2024-11-14 15:13
-
다올證, 3분기 전년比 흑자 전환…영업익 25억원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5억원으로 작년 동기(영업손실 324억원)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순손실 406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2815억원으로 작년 동기(2949억원) 대비 4.5% 줄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기준 강화 등 중소 증권사에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 환경에서 흑자를 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다올투자증권 측은 강조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증권의 경우 부동산 PF 관련 대손비용이 크게 축소되고 영업력이 점차 회복되는 상황으로 경상이익만 보면 9월부터 흑자기조로 돌아섰다”며 “계열 저축은행도 부동산 PF 대출 규모를 지속적으로 축소하면서 대손비용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PF 관련 익스포저를 지속적으로 줄여왔고 대손충당금도 충분히 적립하면서 부동산 PF 리스크를 상당 부분 털
2024-11-14 14:31
-
외국인, 4개월간 국장서 17.5조 엑소더스…“국장하면 바보” 동학개미마저 美·코인行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이 확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국내 증시가 비실비실한 모습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증시 ‘큰손’으로 불리는 외국인 투자자의 ‘코리아 엑소더스(대탈출)’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데다, 국내 증시를 떠받치던 ‘동학개미(국내 증시 소액 개인 투자자)’의 이탈세마저 더 가속화하는 모습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미국 증시가 ‘트럼프 랠리’를 통해 ‘사상 최고치’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는 가운데, 코스피 2500선과 코스닥 700선이 깨지고, ‘5만전자(삼성전자 5만원 대)’ 고지 방어를 두고 공방전을 펼쳐야하는 상황에 이르는 등 국내 증시의 심각한 부진 현상은 투자자들에겐 더 큰 실망감으로 연결되는 분위기다. 韓 증시, 美·日·中·대만
2024-11-14 11:30
-
“진영이형, 이번엔 정말 탈출 기회 맞나요?”…JYP엔터 3분기 깜짝 실적에 목표가 ↑ [투자360]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제발요. 조금만 더요. 진짜 한번만요. 탈출기회 딱 한번만요. 영차영차.”(온라인 주식거래앱 커뮤니티) 부진한 실적으로 한동안 시장에서 소외받던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엔터)가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자 증권가는 기대감과 함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3일 JYP엔터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1705억원, 영업이익은 48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분기 영업이익률은 28% 정도로, 올해 하반기의 18% 대비로 크게 개선됐다. 음반 매출은 스트레이키즈·트와이스 쯔위 솔로 앨범·데이식스 등의 신보가 반영됐고, 공연 매출은 스트레이키즈 일본 팬미팅·데이식스/ITZY 월드투어 등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이에 삼성증권은 “화려한 부활”이라고 평가했으며 다른 증권가 역시 소속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대형 월드투어로 주가 상승 동력을 얻을 것이라고 긍정적으
2024-11-14 11:06
-
‘5만전자’ 방어 성공 후 상승…코스피, 닷새 만에 반등해 2420대 회복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연일 약세를 면치 못했던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저가 매수세 유입에 장 초반 2,420대를 회복하면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4.93포인트(0.20%) 오른 2,422.0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3.18포인트(0.55%) 오른 2,430.26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조절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75억원, 219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69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3.0원 내린 1,403.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좁은 폭으로 움직이며 향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흐름을 보였다. 기술주 중 엔비디아(-1.4%) 등이 내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 내렸으며, 10년물 국채 금리는 2.
2024-11-14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