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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속옷’ 열풍 ‘그 회사’ 망친 기업 사냥꾼…“4개 포인트 주목하면 ‘개미지옥’ 피한다”[개미 울리는 무자본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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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韓美 증시는 꽃길?…‘OOOO 시작’ 빠를 수록 충격파 커진다 [신동윤의 투자,지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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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0만원에 구매” 왕년 프로게이머, 지금도 들고 있나…비트코인 ‘7만弗’ 돌파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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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 비트코인, 왜 내가 사니 꺾이나”…파월 “금리인하 안 바빠” 찬물 쫙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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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최대 100포인트 추가 하락도 가능”…오늘 2400피 고지 사수할까?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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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아트, 제6회차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 제출…니콜라스 파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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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잘 될 때 오르는 ‘이 지수’…트럼프 1기 이어 2기 행정부에도 ‘활짝’ 이유는? [투자360]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시장 친화적 정책을 들고 나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기대감 덕분에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이하 러셀지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우상향 곡선을 그렸던 해당 지수가 2기 행정부까지도 승승장구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러셀지수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 뉴욕증시에서 전장 대비 1.52% 오른 2436.05를 기록하면서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러셀지수는 미국 상장사 시가총액 1001위~3000위 중소형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로, 기술주 중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나스닥 지수 종목 대비 성장성을 바라보는 가치주 비중이 높다. 미국 내수 기업 지원을 공언한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 특성상 러셀지수는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힌다. 지난 2016년 미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가 승리한 이후는 물론, 올해 트럼프 재집권이 확
2024-11-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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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의 승부수, 주가만 뒤흔들었나…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14% 급락 [투자360]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고려아연이 13일 유상증자 철회에 13일 주가가 14%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보다 14.10% 내린 98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만 해도 유상증자 철회 가능성을 호재로 소화하며 6.39% 오른 121만5000원에 거래되기도 했으나, 정작 유상증자 철회가 발표되자 하락 전환해 낙폭을 점차 확대했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24일 113만8000원에 거래를 마친 뒤 10월 31일(종가 99만8000원)을 제외하고는 100만원 이상에서 거래됐는데, 이날은 9거래일 만에 100만원 아래서 마감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통해 지난달 30일 제출한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을 전격 철회했다. MBK·영풍은 같은 날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철회 공식화 이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일반공모 유상증자는 애시당초 진행되지 말았어야 한다”며 “최윤범 회장 주도로 고려아연
2024-11-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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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6일 이후 삼성전자 주식 산 투자자 모두 물렸다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주가가 4년 5개월 만에 최저가로 떨어졌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현실화 가능성을 낮게 봤던 ‘5만전자’ 선 붕괴 가능성도 어느 때보다 커진 위기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벌에 대한 불안 심리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선 전과 비교했을 때 삼성전자 주가는 12.1% 내리고 시가총액은 41조원 넘게 증발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53% 내린 5만6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2020년 6월 15일(4만9900원)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장중 최저가로는 2020년 6월 16일 기록했던 5만600원과 타이 기록을 세웠다. 사실상 지난 4년 5개월 간 삼성전자를 매수했던 투자자는 모두 현재 주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수해 물리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시가부터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1.89% 약세인 5만20
2024-11-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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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ETF처럼 간편하게 매매“…금융위, 공모펀드 34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금융위원회가 자산운용사·증권사·신탁업자 등이 신청한 일반 공모펀드의 상장거래 서비스 34건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올해 1월 발표한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 정책 발표의 후속 서비스다. 기존에 운영 중인 우량 장외 공모펀드에 대해 ‘상장 클래스’를 신설한 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해 투자자가 직접 공모펀드를 거래할 수 있게 한다. 동일 펀드 내에서도 투자자 그룹(클래스)별로 다른 판매보수와 수수료 체계가 적용되는데,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장 클래스’를 만든다는 것이다. 금융위는 AP(지정참가회사), LP(유동성공급자)의 유동성 공급, 환매 절차, 외국인 투자유치와 투자자 개별 통지 관련 사항 등에서 상장 클래스가 ETF와 같이 운영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하고, 관련 거래소 상장·업무규정을 별도로 제정해 운영
2024-11-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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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실적’ 달리는 메리츠금융지주…3분기 누적 순익 2조원 육박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까지 2조원에 육박하는 당기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98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4조6935억원으로 20%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조6779억원으로 12.7% 늘었다. 메리츠금융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보험수익과 투자이익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주로 계열사별로 보면 메리츠화재의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당기 순이익은 1조492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보험수익이 14%가량 증가한 1조4043억원을 기록했고, 투자이익도 작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599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장기보험수익이 작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3분기
2024-11-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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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시총 2000조 선 무너진 코스피…2.6% 급락해 2410대 마감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코스피가 13일 나흘째 급락세를 지속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5.49포인트(2.64%) 내린 2,417.08에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 13일(2,403.76) 이후 1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4.30포인트(0.58%) 내린 2,468.27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1970조6632억원으로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으로 2000조원을 밑돌았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87포인트(2.94%) 내린 689.65에 장을 마쳤다.
2024-11-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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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나주에 사랑의 성금 전달
대신증권은 이어룡(가운데)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전남 나주시청과 나주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장은 전날 나주 지역의 장애인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9곳에 직접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기업 활동의 결과물을 우리 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동윤 기자
2024-11-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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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시바 거래 비트코인 4배...트럼프 타고 과열 우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9만달러를 돌파하는 등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여기에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 가상자산)까지 동반 급등세를 보이며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투자 규모가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투자자 사이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1등 공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는 도지코인이나 시바이누 같은 이른바 ‘밈 코인’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는 모양새다. 도지코인의 경우 단일 거래 규모가 비트코인을 압도할 정도다. ▶비트코인, 사상 첫 9만弗 돌파=13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6% 오른 1억2520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4시 30분께엔 1억2729만6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선 한국시간 오전 5시 5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
2024-11-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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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내년 7000 전망...韓증시는 ‘박스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귀환 이후 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증시 소외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코스피는 13일 환율과 금리 급등에 장 초반 2450대로 밀려났고 코스닥지수는 2개월 만에 장중 700선을 내줬다. 이런 가운데 내년 코스피 상장사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시간이 지날 수록 뒷걸음치며 국내 증시 지수 전반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특히, ‘미국 우선주의’로 무장한 트럼프발(發) 경제 압력이 본격화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박스피(박스권에 갇힌 코스피)’ 형태의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에 대비한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2025년 코스피 예상 영업익, 석달 전보다 -7.75%...상장사 3분의 2 하향 조정=13일 헤럴드경제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제공한 191개 코스피 상장사의 2025년도 예상 영업이익이 예상 시점별 흐름
2024-11-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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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R협의회 국내 최초 ‘2024 IR 컨퍼런스’ 개최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한국IR협의회는 오는 20일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국내 최초 ‘2024 IR(기업설명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IR 컨퍼런스는 상장기업·유관기관·학계 인사 등이 참석해 IR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IR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기업 밸류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성공사례로 배우는 IR전략’과 ‘국내외 경제 및 증시 전망’ 강연 ▷ ‘IR의 미래 : 변화하는 시장과 기업가치’에 대한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에는 민경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이, 강연에는 ‘2024 한국IR대상’ 수상기업의 IRO(IR 책임자)가 경험을 바탕으로 IR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소개하고 IR모범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김우진 서울대 교수가 &l
2024-11-13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