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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로 22명 사망…외국인 291명 포함 여행객 384명 실종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네팔 중북부 지역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22명이 숨지고 여행객 380여 명이 실종됐다. 현지에 있는 한국인 8명도 연락이 두절됐고, 다른 한국인 10명은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팔 경찰과 관광청은 이날 오전 9시께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발생한 홍수로 22명이 사망하고, 외국인 291명과 네팔인 93명을 포함한 여행객 38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어 실종된 외국인 중에는 인도인이 105명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수닐 샤르마 네팔 관광청 대변인은 실종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도, 호주, 네덜란드, 미국, 말레이시아,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여러 국가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외교부도 네팔 홍수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8명의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소속의 또 다른 한국인 10명도 현지에서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으며, 네팔 정부는
2026-08-26 21: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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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남동발전 “네팔 연락 두절 직원 상황 파악중”…대책본부 구성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네팔 홍수로 현지에서 수력 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연락이 두절되거나 고립되면서 해당 기업들도 사태 파악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26일 오후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신속한 상황 파악과 사고 수습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정연인 대표이사를 포함한 현장대응팀도 27일 현지에 급파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설계·조달·시공(EPC) 공사를 수행 중인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의 한국인 직원은 총 20명이며, 재해 당시 현장에 있던 15명 중 5명이 현재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사태 발생 후 연락이 두절된 직원의 가족에게도 신속히 연락해 상황을 설명했다”며 “관계 당국 및 사업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를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직원 3명과 연락이 두절된 남동발전도 대응에 나섰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현지 파견 직원
2026-08-26 21: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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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세운상가 재개발, 세계유산 영향평가 절차 지켜야”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앞 세운상가 재개발과 관련해 세계유산 영향평가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최 장관은 2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세운상가 재개발과 관련, “개발과 보존은 균형을 이뤄야겠지만, 보존은 한순간에 무너지면 다시 회복할 수 없다”며 “세계유산 영향평가 등 정당한 절차들이 다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세운상가 재개발과 관련한 서울시와의 협의 진행 상황을 묻는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지난 10개월간 논의를 계속해왔고 오세훈 서울시장과도 네 차례 만났으나 현재 어렵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유산 지역과 일반지역은 분명히 구분돼야 하고, 유네스코가 등재 당시 했던 권고와 약속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유산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전임 종로구청장이 자체적으로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를 냈다”며 “이에
2026-08-26 20: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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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로 외국인 291명 포함 384명 실종…최소 9명 사망”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네팔 홍수로 여행객 384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팔관광청은 26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북쪽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외국인 291명을 포함한 여행객 38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어 실종 외국인 중에는 인도인이 105명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네팔관광청은 이번 홍수로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2026-08-26 20: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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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로 한국인 8명 연락 두절…李대통령, 수색·구조 총력 지시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네팔에서 일어난 홍수로 한국인들의 연락이 두절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즉각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동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던 한국남동발전 및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8명이 연락 두절됐다. 현재 네팔 정부에서 육군과 경찰 등으로 구성된 구조팀을 피해 지역에 파견해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소속의 또 다른 한국인 10명은 현지에서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으며, 네팔 정부는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헬기를 보냈다. 주네팔한국대사관은 사건 인지 직후 네팔 정부 측에 한국인의 연락 두절 사실을 통보하면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색·구조를 요청하고, 영사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정부는 외교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이 대통령의 총력 대응 지시에 따라 외교부, 소방청, 경찰청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
2026-08-26 19: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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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네팔 홍수로 한국인 8명 연락 두절·10명 고립](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속보]네팔 홍수로 한국인 8명 연락 두절·10명 고립
[속보]네팔 홍수로 한국인 8명 연락 두절·10명 고립
2026-08-26 19: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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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장미란씨, 숙소 나선 이튿날 새벽 사망 추정”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제주 장기 실종자였던 장미란(37) 씨가 지난 5월 12일 숙소에서 나선 뒤 이튿날 새벽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26일 출입기자단과의 백브리핑에서 “장 씨가 지난 5월 12일 오후 10시 15분께 장기 숙소를 나선 뒤 휴대전화 전원이 꺼질 때까지 휴대전화 위칫값 변화나 추가 통화내용은 없었다”며 “이 같은 사실로 미뤄봤을 때 12일에서 13일로 넘어가는 새벽께 장 씨가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장 씨 등에 대한 실종 신고를 허위 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A 경장은 앞서 장 씨에 대해 실종 신고된 5월 15일 오후 신고자에게 ‘연락이 닿았지만 위치를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하지만 두 사람 간 통화 내역이 현재까지는 확인된 것이 없으며, 경찰은 이미 그보다 전에 장 씨가 숨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장 씨의 범죄 피해 가능성에 대해서는 “발견 당시 시신 자세와
2026-08-26 18: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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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장관, 서울시에 “‘용산 불가론’만 고수해선 안 돼”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시를 향해 “‘어떤 경우에도 용산 미군 반환부지 내에 절대 집을 지을 수 없다’는 ‘용산 불가론’만 고수해선 안 된다”고 촉구했다. 김 장관은 26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등 서울의 미래를 생각해 열린 자세로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장교 숙소 등 이미 훼손된 부지 일부를 활용하는 것과 그에 대한 공론화 절차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으로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회동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데 대해 “서울 내 주택공급이 절벽인 최악의 상황에서 국토부와 서울시, 여당과 야당 구분 없이 힘을 모아야 하는 매우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린벨트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서울시의 입장에 환영을 표한다”며 “국토부도 오늘 서울시가 제안한 탄천 부지를 검토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용산공원 내 과거 주거용 부지에 청년주택을 추진하고 싶다
2026-08-26 18: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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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경찰 비위 송구…제주 사건 철저 진상 규명해야”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 지휘부에 제주 실종 허위 종결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 경찰 지휘부 회의’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경찰관 비위 행위를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경찰 지휘부와 함께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제주 사건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며 “사건의 동기와 경위, 여타 사건의 암장 등 더 큰 비위에 연관된 것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해당 사건 담당자가 처리한 사건들에 대한 전수 점검은 물론 전국 모든 경찰관서의 장기 실종 사건들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비위나 부적절한 업무 행태가 있다면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현행 경찰의 실종 업무체계가 적정하게 설계되고 운
2026-08-26 17: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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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담긴 집과 옷…서도호의 ‘회향’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한국에서 자랐고 이후 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뿌리는 한국입니다. 한국 관객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계속 쌓였었는데, 이번 전시는 작업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최대한 나누는 자리입니다.”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서도호(64)의 대규모 개인전 ‘서도호’가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다. 지난 30여년간 국제 무대에서 독창적인 예술을 구축해 온 서도호의 작품 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전시다. 서도호 작가는 26일 국현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전시를 ‘회향’에 빗댔다. 불교에서 회향은 자기가 닦은 공덕을 대중과 나누는 것을 뜻한다. 작가는 “내 작품을 보고 본인들의 인생을 생각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공덕인지는 모르겠으나 긍정적인 부분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대학 시절 초기작부터 대표작,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500여 점을 통해 서도호의
2026-08-26 17: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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