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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두바이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체 개최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하는 BIBAN2024 참석을 계기로 중동을 방문해 우리 기업들의 중동진출 교두보인 두바이에서 GBC 방문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기업 및 기관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두바이 GBC는 중동 주요 무역 거점 중 하나인 두바이에 진출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06년 개소했으며, UAE 최대 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하여 18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사무공간 제공, 제품 현지화(인증, 제품개선 등)와 같은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오영주 장관은 두바이 GBC 방문에 이어 ‘두바이 중소벤처기업 재외공관 지원 협의체’ 간담회에 참석하여, 그간 협의체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우리 기업들이 두바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중소벤처기업 재외공관
2024-11-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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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미래 위한 사회적경제 성장 선도
[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충남도는 4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 추진위원회와 함께 ‘2024년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가치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소통·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내 공공기관 담당자, 사회적경제 기업 및 종사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표창 수여, 행사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단체·개인,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유공 단체·개인에 도지사 표창 및 표창패 등을 수여했다. 또 사회적경제 관련 포럼과 세미나, 콘퍼런스 등을 진행해 전문가와 사회적경제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행사장 일원에 50여 개 홍보관을 설치해 사
2024-11-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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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K-가든 문화확산을 위한 기획전시·심포지엄 개최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오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 솔찬루와 분재문화관에서 제3회 한국정원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물이 머물고 꽃이 피는 연못’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경복궁 향원지, 창덕궁 부용지와 애련지를 중심으로 한국정원 연못의 형태와 특징을 소개한다. 14일에는 ‘기후위기를 대하는 한국전통정원 속 숨은 이야기’를 주제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국립세종수목원이 공동으로 ‘2030 한국정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한무영 명예교수의 ‘기후위기 해결사 : 빗물과 당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선 명예교수의 ‘정원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업데이트 : 서석지를 중심으로’ ▷삼성물산 강기원 권역장의 ‘전통연못 관리 실무’ ▷국립
2024-11-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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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중국 조달시장 진출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국내 조달시장에서 성능과 품질이 검증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의 중국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키 위해, 11월 5일~1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2024)’에 참여한다. ‘중국국제수입 박람회’는 중국을 대표하는 대규모의 박람회로, 총 36.7만㎡ 규모의 전시장에서 100여개 이상의 국가 및 국제기구와 30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약 4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한다. 조달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복사용지 자동공급장치, 유기질 비료 등을 생산하는 G-PASS 기업 6개사와 공동전시관을 구성한다. 사전에 매칭한 바이어를 전시관에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전시장을 관람하는 해외 기관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조달 물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조달청은 이번 방문에서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에 주재하는 조달관과 함께 &
2024-11-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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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마약밀수 일평균 2건 · 2.1kg 차단,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관세청은 올해 1월~ 9월까지 국경단계에서 총 623건, 약 1900만 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양인 574kg의 마약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일평균 2건, 2.1kg에 가까운 마약밀수를 차단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적발 ‘건수’는 24%, ‘중량’은 16% 증가했다. 연도별 3분기까지의 마약 적발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2021년의 단발성 대량 밀수 1건(우리나라를 경유지로 하려다 적발된 필로폰 402kg)을 특이치로 제외할 경우 적발 중량은 지속 증가 추세다. 적발 건수의 증가는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 대마제품 등 자가소비 목적으로 추정되는 건당 10g 이하 소량 마약을 여행자·국제우편으로 반입하다 적발된 사례의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적발 중량의 증가는 소량 마약 반입 건수 증가와 더불어 마약조직이 유통 목적으로 시도하는 대량 밀수도 함께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
2024-11-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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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과기정통부와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4’ 개최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공동으로, 4일~6일까지 엘타워(서울 서초구)에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GISC)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 디지털 표준화 동향 및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디지털 취약계층도 함께 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모든 개인이 디지털 기술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코자 올해는 ‘ICT 표준과 지식재산 : 포용적 혁신’이라는 주제로 연다. 개막식(4일 9시 50분)에서는 스테판 엥겔-플레시히(O-RAN 얼라이언스 최고운영책임자), 조성환(ISO 회장), 필 웬블롬(ISO/IEC JTC1 의장)이 각각 ‘개방형 무선접속망 표준화 동향’, ‘ICT 표준의 미래
2024-11-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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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물보전전략의 새로운 미래, 국립수목원도 동참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임영석 원장)은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기초인 식물보전을 위한 ‘세계식물보전전략 2030’이 오는 21부터 11월 1일까지 콜롬비아 칼리에서 개최된 제16차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총회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환경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부처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으로 이번 당사국 총회에 참석해 식물보전, 침입외래종, 쿤밍-몬트리올 글로벌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모니터링 등 의제를 대응했다. 세계식물보전전략은 지난 2002년 생물다양성협약에서 채택돼 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온라인식물상 구축, 알려진 모든 식물종의 멸종위험 평가, 현지내·외 보전, 대중 교육과 능력 배양 등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새로운 지구식물보전전략은 2030년까지의 목표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생물다양성프레임워크’ 이행을 지원키 위한 식
2024-11-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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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곤충생태관, 곤충표본‧조형물 특별기획전 개최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8일~17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곤충표본‧조형물 특별기획전을 연다. 500여 점 이상의 화려한 색상을 자랑하는 나비와 딱정벌레 등의 표본 및 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다. 기획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17시까지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대전시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이 시민들에게 곤충의 다양성을 알리고 곤충산업 인식개선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곤충산업 활성화 및 타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전시 관광 자원과 연계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특별기획전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4-11-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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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반도체‧바이오 기업 성장력 강화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의‘대전 주축산업 자립화 및 혁신 고도화 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2.0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3년 동안 국비 총 238억 8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이 가운데 R&D 예산을 제외한 내년도 사업비 72억 3000만원을 우선 확보했다.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에 특화된 프로젝트를 지원해 국내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매출액 비중을 50% 이상으로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중앙과 지방 정부의 협력형 프로젝트다. 대전시는 지난해 ‘대전 융복합 국방산업 핵심 부품기업 성장 지원’사업이 선정돼 3년간 국비 37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전 주축산업 자립화 및 혁신 고도화 지원’사업은 3년간 총 244억 7900만원을 투입해 나노반도체
2024-11-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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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선백미꽃 등 희귀·특산식물 복원 추진
[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 연구소 내에서 증식한 선백미꽃 등 6종을 덕산·칠갑산·대둔산 도립공원에 심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복원은 기후 온난화의 영향과 인위적 훼손 등 주변 환경 변화로 개체수가 줄은 우리나라 희귀·특산식물 유전 자원을 현지 내·외에 보전하고자 지속 추진 중인 사업이다. 복원 수종은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파종 또는 삽목해 자체 증식한 ▷선백미꽃 ▷박쥐나무 ▷병아리꽃나무 ▷각시붓꽃 ▷노각나무 ▷범부채 등 총 6종 183본이다. 지난해에는 도깨비부채 등 6종 342본을 덕산·칠갑산·대둔산 도립공원에 심었으며, 꾸준히 생육 상황을 관찰하고 관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기호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희귀·특산종 복원은 사라져가는 소중한 유전 자원을 지키고 위기에 처한 식물을 증식 복원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ldquo
2024-11-04 09:44